영성의 샘물 392

모든 존재의 근원은 하느님의 역사役事에 있다/김홍언신부

♥모든 존재의 근원은 하느님의 역사役事에 있다 한 그루의 나무나 꽃의 생명과 존재의 근원은 나무나 꽃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나무나 꽃에 생명과 존재를 부여하는 하느님의 역사에 있다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역사가 자연 속에 스며들어 이것을 지탱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이 존재하는 것이..

영성의 샘물 2007.06.13

모든 생명과 존재 속에 하느님의 역사役事하심이 존재의 근원/김홍언신부

♥모든 생명과 존재 속에 하느님의 역사役事하심이 존재의 근원 살아 있는 모든 것은 태양 빛의 은혜를 입고 그 삶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만일 태양의 빛을 빼앗긴다면 살아 있는 모든 것은 그 삶을 잃게 됩니다. 그와 똑같이 한순간이라도 하느님의 작용과 은혜가 우리에게서 거두어진다면 우리들은 ..

영성의 샘물 2007.06.13

기대를 버려야 평화롭고 행복한 사랑을 발견한다./김홍언신부

♥기대를 버려야 평화롭고 행복한 사랑을 발견한다. 서로에게 걸고 있는 기대를 버려야 평화롭고 행복한 사랑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대개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장 엄격한 조건을 내세웁니다. 우리는 거의 조건화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조건적인 사랑에 익숙해졌기에, 그것에서 ..

영성의 샘물 2007.06.09

인간이란 의미 없는 고통에는 견딜 수 없다./김홍언신부

♥인간이란 의미 없는 고통에는 견딜 수 없다. 다음 말은 유태계 정신 의학자 빅터 프랑클이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한계상황限界狀況에 놓인 인간을 체험적으로 말한다. 인간이란 의미 없는 고통에 대해서는 결코 견딜 수 없게 되어 있다는 뜻의 말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고통일지라도 그 고통에 무..

영성의 샘물 2007.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