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샘물

일상의 단조로움을 참아내야 한다./김홍언신부

Margaret K 2007. 6. 17. 00:36

 
새벽을 여는 영성의 샘물
 


     

    ♥일상의 단조로움을 참아내야 한다.

     

    일상의 단조로움을 참아내십시오.

    매일 되풀이되는 단순한 노동은 누구나 힘들어합니다.

    어린이를 키우는 것과 같은 노고는 희생이 동반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매일의 노동은 한 가닥 지푸라기 같습니다.

    그것을 합치면 코끼리도 붙들어맬 수 있는 굵은 밧줄이 됩니다.

    힘든 것에 굴복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평범한 생활에 길들여지면 더 이상 발전을 향해 나아갈 수 없습니다.

    끊임없이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도록 합시다.

    게으른 곳에는 발전이 없습니다. 물은 흐르지 않으면 썩기 시작합니다.

                          -「님은 바람 속에서」중에서-

     
     
    ♣일상의 삶에서 되풀이되는 단순한 노동은

    의미가 없는 것처럼 힘들어합니다.

    그러나 그런 희생이 있기에

    사랑하는 가족의 생명을 유지하고 평화를 가져옵니다.

     

    그러한 “단조로운 노동은 한 가닥 지푸라기 같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합치면 코끼리도 붙들어맬 수 있는 굵은 밧줄이 됩니다.”

    라고 발렌타인 수지는 “님은 바람 속에서”에서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가족을 사랑의 밧줄로 묶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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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