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상 허상 완벽함을 떠나서 인간은 하느님의 오묘한 작품이다. 인간은 완벽을 추구하지만 완벽은 인간의 몫이 아니다. 완벽하다는 것은 관념이고 허상이다. … 우리는 모든 일에 완벽하도록 교육받았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완벽주의는 후천적인 중독 증상이지 선천적인 것은 아니어서 완벽주의라는 .. 영성의 샘물 2007.07.18
걱정을 다루기. ♣ 걱정을 다루기. 기도의 목적은 우리가 걱정에 사로잡히지 않고 하느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이것은 오직 기도 중에 우리 자신을 잊을 때에만 가능하다. 모세가 그랬듯이 우리의 신발을 벗는 것이다. 그 신발은 걱정의 상징이다. 걱정이 우리 안에서 작용하는 한 우리는 진실하게 기도 할 수가 없.. 영성의 샘물 2007.07.18
자연을 통해서 하느님의 모습을 보자 ! 자연을 통해서 하느님의 모습을 보자 ! “내 책은 창조된 자연이오, 내가 하느님의 말씀을 읽고자 하면 이 책은 항상 내 앞에 있다오.” 교부 안토니오는, “하느님이 성서뿐 아니라 피조물을 통해서도 말씀하신다고 생각했다.” 안토니오 교부가, 하느님의 말씀을 지속적으로 읽을 수 있었던 책은 자.. 영성의 샘물 2007.07.16
당신의 시간을 남이 마음대로 휘두르지 않게 하라./김홍언신부 ♥당신의 시간을 남이 마음대로 휘두르지 않게 하라. 리듬을 경험함으로써 우리는 무의식 속에 숨어 있는 에너지를 감지할 수 있다. 당신은 당신의 시간을 지킬 권리가 있다. 권리를 지키지 않으면 당신에게 뭔가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종속되고 말 것이다. 그렇게 되면 당신은 더 이상 자신을 위한 시.. 영성의 샘물 2007.07.15
시간을 착취하면 곧장 막다른 골목에 다다르고 만다./김홍언신부 ♥시간을 착취하면 곧장 막다른 골목에 다다르고 만다. 시간을 착취하면 곧장 막다른 골목길에 다다르고 만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신체와 우주 전체의 내적인 리듬을 감지하고 그 물결에 몸을 맡기듯 움직이는 것이다. 시간의 리듬에 맞추어 살면, 시간은 더 이상 당신에게 폭군과 같은 압박을 행사.. 영성의 샘물 2007.07.15
믿음 희망 사랑/교황 베네딕토 16세 믿음 희망 사랑 믿음과 희망과 사랑은 함께 갑니다. 희망은 실패에 직면해서도 선한 일을 계속 하는 인내의 덕과, 하느님의 신비를 받아들이고 어둠의 때에도 하느님을 믿는 겸손의 덕을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믿음은 우리에게 하느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당신 아드님을 내주셨음을 알려주며, 하느님.. 영성의 샘물 2007.07.14
인간 관계의 변화와 평화를 주는 세 가지 말이 있다./김홍언신부 ♥인간 관계의 변화와 평화를 주는 세 가지 말이 있다. “모든 말 가운데 인간 관계를 변화시키며 평화로운 세상을 건설하게 하는 세 가지 말이 있다. 이 말을 잘 기억하고, 마치 이 말에 자신의 삶이 달려 있는 것처럼 되뇌어라.” 나는 궁금증으로 조급해져 그것이 어떤 말인지 물었다. 스승은 머뭇거.. 영성의 샘물 2007.07.11
우리는 행복하게 살도록 부름 받았다./김홍언신부 ♥우리는 행복하게 살도록 부름 받았다. 행복은 일상에 대한 우리의 태도에서 출발하여 성취된다. 삶과 행복은 내적 태도에 달려 있다. 다시 말해 내면에서 시작하여 밖으로 드러나는 변화에 달려 있다. 이러한 변화는 존재 깊은 곳에서 나와 우리와 함께 사는 사람들과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영향.. 영성의 샘물 2007.07.11
나는 누구인가?/안젤름 그륀 신부 ♣ 나는 누구인가? -안젤름 그륀 신부- “자네가 이 지상에서 그리고 내세에서 평안을 누리려면 어떤 일을 하든지, ‘나는 누구인가?’하고 자문하시오. 그리고 아무도 판단하지 마시오.” 만일 우리가 평온을 찾고자 한다면, 만일 우리의 온전함을 찾고 싶다면, 우리가 하는 모든 일 안에서 자신에게 .. 영성의 샘물 2007.07.10
시간의 리듬을 느끼라, 삶은 시간 속에서 완성된다./김홍언신부 ♥시간의 리듬을 느끼라, 삶은 시간 속에서 완성된다. 진정으로 살고자 하는 사람은 자신에게 시간을 내주어야 한다. 시간이 없으면 삶도 없는 법이니까. 삶은 시간 속에서 완성된다.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시간의 리듬을 찾는 자만이 자신을 위한 삶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영성의 샘물 2007.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