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어떤 것도 강요하지 마라/김홍언신부 ♥자신에게 어떤 것도 강요하지 마라 이상을 너무 높게 잡아 놓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자신에게 지나치게 많은 것을 강요하는 경우에도 우리를 지치게 만들고 결국에 망쳐 놓는다. 이와 반대로 우리 자신을 너무 작게 생각하여 항상 죄의식과 열등의식에 시달리면서 자신을 괴롭히는 경우도 결국에.. 영성의 샘물 2007.09.07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기/김홍언신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기 나는 인간이기에 잘못을 범할 수 있고, 잘못을 범한다는 것 자체가 자신이 인간임을 의미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내가 잘못을 범하기도 하고 약점들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나는 인간이기에 여전히 받아들여지고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다. 물론 우리가 잘못을 범하.. 영성의 샘물 2007.09.07
하느님을 삶의 근거와 발판으로 믿으면 참 자유를 누린다./김홍언신부 ♥하느님을 삶의 근거와 발판으로 믿으면 참 자유를 누린다. 우리가 하느님을 삶의 근거와 발판으로 믿으면 믿을수록,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가하는 것으로부터 점점 더 자유로워질 수 있다. 사물을 점점 더 자유롭게 대할 수 있다. 즉 우리가 모든 것을 가져야 하고 성취해야 한다는 강요로.. 영성의 샘물 2007.09.04
실재에 대한 올바른 표상을 지녀라/김홍언신부 ♥실재에 대한 올바른 표상을 지녀라 성서에 나오는 인물들처럼 하느님을 믿고 하느님 안에서 자신의 근거를 발견하는 사람은 올바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사물에 대하여 올바른 생각(表象)을 가지게 된다. 그러면 자신에게 상처를 입히는 일을 그만둔다. 신앙은 무엇보다도…… 실재에 대한 올바.. 영성의 샘물 2007.09.04
눈높이/이재민신부 눈높이 - 이재민신부 - 아들이 아버지의 눈높이에 맞추어 인생을 살 수 없다. 어린이가 어른의 눈높이에 맞추어 행동할 수 없고 학생이 선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사고할 수 없다. 윗사람이 아랫사람의 눈높이에 맞추어야 한다. 나은 사람이 못난 사람의 눈높이에 맞추어야 한다. 아무나 눈높이에 맞추어.. 영성의 샘물 2007.09.02
변화 캘커타의 데레사 (1910~1997) 변화 아녜스 곤자 베자시오는 로레토의 성모 마리아 수녀회에 입회하면서 자신은 교사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사실 18년 동안 교사 생활을 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안락한 수녀원을 떠나 캘커타의 빈민가로 가서 가난하고 죽어 가는 이들을 위해 일하라는 ‘소명 중.. 영성의 샘물 2007.08.29
기쁨은 궁극적으로 자신의 영혼이 지닌 품격이다./김홍언신부 ♥기쁨은 궁극적으로 자신의 영혼이 지닌 품격이다. 기쁨은 건강하고 자유롭게 몸을 움직이는 것, 마음껏 숨쉬는 것이다. 그리고 삶에서 놀라운 일을 발견하는 것도 기쁨이다. 기쁨은 우리가 �아내지 않으면 그 곳에 머문다. 기쁨은 눈물을 닦아주고 꿈과 접촉하며 꿈을 현실로 만들어 준다. 과일이 .. 영성의 샘물 2007.08.25
재미는 사람을 병들게 하고 기쁨은 마음을 건강케 한다./김홍언신부 ♥재미는 사람을 병들게 하고 기쁨은 마음을 건강케 한다. 재미에 중독 되어 끝없이 흥밋거리만 찾아다니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기쁨에 중독 되는 일은 없다. 재미는 사람을 병들게 할 수 있다. 사람들은 만족할 줄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쁨은 온전한 만족감을 선사한다. 병들게 하지 않고 마.. 영성의 샘물 2007.08.25
기뻐하라, 살아 있음을 느낄 것이다/김홍언신부 ♥기뻐하라, 살아 있음을 느낄 것이다 사람은 행복하기 위해 태어난다. 깨어 있는 감각으로 자연을 인지할 때, 우리의 본성이 내면에서부터 행복을 추구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사람은 또한 기쁨을 위해 태어난다. ‘재미’는 순간의 욕구를 해소시켜 주지만, ‘기쁨’은 당신을 살아 있게 해 준.. 영성의 샘물 2007.08.25
내 안에 계시는/안셀름 그륀 내 안에 계시는 바오로 사도에게 삶의 목적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분 안에 존재하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 존재하는 것은 늘 그분을 생각하는 이상을 의미한다. 그분을 추종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것 이상을 뜻한다. 이것은 우리 그리스도인 존재의 신비를 표현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제자이다... 영성의 샘물 2007.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