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샘물 392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하기 위해 세상에 왔다./김홍언신부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하기 위해 세상에 왔다. ‘필요 없는 부분을 깎아 내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타고난 재능을 눈부시게 꽃피울 수 있습니다. 본래의 당신은 가장 순수한 사람이며 완전한 존재입니다. 당신은 스스로를 치유하고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하기 위해 이 세상에 왔습니다. 당신의 진정..

영성의 샘물 2007.05.17

사람은 내면의 불꽃을 돌보아야 하고 자신 안에 소금을 지녀야 한다./김홍언신부

♥사람은 내면의 불꽃을 돌보아야 하고 자신 안에 소금을 지녀야 한다. 우리 영혼 속에는 큰 불이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일찍이 아무도 그 불에 자신의 몸을 녹이려고 온 사람은 없습니다. 지나가는 사람은 단지 굴뚝에서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작은 연기를 보고 자신들의 길을 갈 뿐입니다. 역 좀..

영성의 샘물 2007.05.17

입은 어떤 악이 들어오는 문이 아니며 악이 나가는 문이다./김홍언신부

♥입은 어떤 악이 들어오는 문이 아니며 악이 나가는 문이다. 입은 어떤 악이 들어오는 문이 아닙니다. 귀도 눈과 같은 그런 문입니다. 입은 단지 나가는 문입니다. 그들(사막의 영성 지도자들)이 내보내기를 두려워하는 게 도대체 무엇이겠습니까? 문이 열려 있을 때 도둑이 마구간에서 말을 끌어가 ..

영성의 샘물 2007.05.14

주님께 육신의 빵을 청하였으나 영원한 생명의 빵을 주셨다/김홍언신부

♥주님께 육신의 빵을 청하였으나 영원한 생명의 빵을 주셨다 해낼 수 있는 강한 힘을 달라고 하느님께 기도하였더니, 연약함을 주시어 겸손하게 복종하는 것을 배우게 하셨습니다. 더 위대한 일을 하도록 건강을 주시라고 기도하였더니, 병약함을 주시어 작고 알아주지 않는 선행이라도 하게 하셨습..

영성의 샘물 2007.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