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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7일 연중 제2주간 화요일

2023년 1월 17일 연중 제2주간 화요일 성 안토니오 아빠스 기념일 ​ 안토니오 성인은 3세기 중엽 이집트의 중부 지방 코마나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어느 날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가서 너의 재산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어라.”(마태 19,21) 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감화되어 자신의 많은 재산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준 성인은 사막에서 은수 생활을 시작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그를 따랐다. 세상의 그릇된 가치를 거슬러 극기와 희생의 삶을 이어 간 성인은 ‘사막의 성인’, ‘수도 생활의 시조’로 불릴 만큼 서방 교회의 수도 생활에 큰 영향을 주었다. 전승에 따르면, 그는 4세기 중엽 사막에서 선종하였다. ☆☆☆ ​ 보십시오. 왜 저 사람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될 일을 하고 있습니까..

January 17, 2023 Memorial of Saint Anthony, Abbott

2023년 1월 17일 연중 제2주간 화요일 ​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제1독서 히브리서.6,10-20 형제 여러분, 10 하느님은 불의한 분이 아니시므로, 여러분이 성도들에게 봉사하였고 지금도 봉사하면서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보여 준 행위와 사랑을 잊지 않으십니다. 11 여러분 각자가 희망이 실현되도록 끝까지 같은 열성을 보여 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2 그리하여 게으른 사람이 되지 말고, 약속된 것을 믿음과 인내로 상속받는 이들을 본받는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13 하느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 당신보다 높은 분이 없어 그러한 분을 두고 맹세하실 수 없었으므로, 당신 자신을 두고 맹세하시면서, 14 “정녕코 나는 너..

오늘의 복음 2023.01.17

2023년 1월 16일 연중 제2주간 월요일

2023년 1월 16일 연중 제2주간 월요일 ​ “잔칫집에 온 신랑 친구들이 신랑이 함께 있는 동안에야 어떻게 단식을 할 수 있겠느냐? 신랑이 함께 있는 동안에는 그럴 수 없다. 낡은 옷에 새 천 조각을 대고 깁는 사람은 없다. 그렇게 하면 낡은 옷이 새 천 조각에 켕겨 더 찢어지게 된다.” (마르2,18-22) ​ As long as they have the bridegroom with them they cannot fast. No one sews a piece of unshrunken cloth on an old cloak. If he does, its fullness pulls away, the new from the old, and the tear gets worse. 오늘의 복음 : http:/..

January 16, 2023 Monday of the Second Week in Ordinary Time

2023년 1월 16일 연중 제2주간 월요일 ​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제1독서 히브리서.5,1-10 1 모든 대사제는 사람들 가운데에서 뽑혀 사람들을 위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일을 하도록 지정된 사람입니다. 곧 죄 때문에 예물과 제물을 바치는 것입니다. 2 그는 자기도 약점을 짊어지고 있으므로, 무지하여 길을 벗어난 이들을 너그러이 대할 수 있습니다. 3 그리고 연약한 탓에 백성의 죄뿐만 아니라 자기의 죄 때문에도 제물을 바쳐야 합니다. 4 이 영예는 어느 누구도 스스로 얻는 것이 아니라, 아론과 같이 하느님에게서 부르심을 받아 얻는 것입니다. 5 이처럼 그리스도께서도 대사제가 되는 영광을 스스로 차지하신 것이 아니라, 그분께 “너..

오늘의 복음 2023.01.16

2023년 1월 15일 연중 제2주일

2023년 1월 15일 연중 제2주일 ​ 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요한. 1,29-34) “Behold, the Lamb of God, who takes away the sin of the world. ​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주님의 종이 어디에 희망을 두고 있는지를 노래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코린토 신자들에게 인사하며 그들을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이들이라고 일컫는다(제2독서). 세례자 요한은 예수님을 바라보며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라고 증언한다(복음). 하느님의 어린양 -키엣 대 주교- ​ 오늘은 ‘하느님의 어린 양’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

January 15, 2023Second Sunday in Ordinary Time

2023년 1월 15일 연중 제2주일 ​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제1독서 이사야서.49,3.5-6 주님께서 3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의 종이다. 이스라엘아, 너에게서 내 영광이 드러나리라.” 5 이제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분께서는 야곱을 당신께 돌아오게 하시고 이스라엘이 당신께 모여들게 하시려고 나를 모태에서부터 당신 종으로 빚어 만드셨다. 나는 주님의 눈에 소중하게 여겨졌고 나의 하느님께서 나의 힘이 되어 주셨다. 6 그분께서 말씀하신다.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다시 일으키고 이스라엘의 생존자들을 돌아오게 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나의 구원이 땅끝까지 다다르도록 나는 너를 민족들의 빛으로 세운다.”..

오늘의 복음 2023.01.15

2023년 1월 14일 연중 제1주간 토요일

2023년 1월 14일 연중 제1주간 토요일 ​ “저 사람은 어째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 것이요?” 예수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건강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마르코 2,13-17) ​ “Why does he eat with tax collectors and sinners?” Jesus heard this and said to them, “Those who are well do not need a physician, but the sick do. I did not come to call the righteous but sinners.”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

January 14, 2023 Saturday of the First Week in Ordinary Time

2023년 1월 14일 연중 제1주간 토요일 ​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제1독서 히브리서.4,12-16 형제 여러분, 12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어떤 쌍날칼보다도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 속을 꿰찔러 혼과 영을 가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 마음의 생각과 속셈을 가려냅니다. 13 하느님 앞에서는 어떠한 피조물도 감추어져 있을 수 없습니다. 그분 눈에는 모든 것이 벌거숭이로 드러나 있습니다. 이러한 하느님께 우리는 셈을 해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14 그런데 우리에게는 하늘 위로 올라가신 위대한 대사제가 계십니다.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이십니다. 그러니 우리가 고백하는 신앙을 굳게 지켜 나아갑시다. 15 우리에게는 우..

오늘의 복음 2023.01.14

나비를 부르는 꽃/따뜻한 하루

나비를 부르는 꽃 ​ 어느 교수가 수업 중에 학생들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 "여러분은 나비가 꽃을 선택했다고 생각하십니까, 꽃이 나비를 선택했다고 생각하십니까?" ​ 교수의 질문에 한 학생이 대답했습니다. ​ "교수님, 나비가 꽃을 선택해서 꽃으로 간 것 아니겠습니까?" ​ 그러자 교수는 말했습니다. ​ "그냥 보면 나비가 꽃을 선택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꽃이 향기를 발해서 자신을 드러냈기 때문에 나비는 그 향을 찾아간 것이라네." ​ 실제로 꽃은 두 가지 향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로운 곤충과 이로운 곤충을 구분해 향기를 퍼트립니다. ​ ​​ 꽃의 향기는 바람결에 흩어지지만 때로는 사람도 꽃이 되어 저마다 향기가 있습니다. 그동안 살아온 대로 걸어온 대로 생겨난 고유한 내면의 향기입니다. ​ 오..

차한잔의 여운 2023.01.14

2023년 1월 13일 연중 제1주간 금요일​

2023년 1월 13일 연중 제1주간 금요일 ​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 “얘야,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마르코 2,1-12) ​ When Jesus saw their faith, he said to him, “Child, your sins are forgiven.”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말씀의 초대 히브리서의 저자는, 믿음을 가진 우리는 안식처로 들어간다며, 불순종의 본을 따르다가 떨어져 나가는 일이 없도록 힘쓰자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중풍 병자에게, 죄를 용서받았다며 일어나 걸어가라고 하신다(복음). -조명연신부- http://cafe.daum.net/bbadaking/Gkz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