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2566

January 3, 2022 Christmas Weekday

2022년 1월 3일 주님 공현 전 화요일 ​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제1독서 요한 1서. 2,29─3,6 사랑하는 여러분, 하느님께서 29 의로우신 분이심을 깨달으면, 의로운 일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모두 하느님에게서 태어났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3,1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얼마나 큰 사랑을 주시어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리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과연 우리는 그분의 자녀입니다.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하는 까닭은 세상이 그분을 알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2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지만, 그분께서 나타나시면 우리도 그분처럼 되리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분을..

오늘의 복음 2023.01.03

2022년 1월 2일 성 대 바실리오와 나지안조의 성 그레고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

2022년 1월 2일 성 대 바실리오와 나지안조의 성 그레고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 ​ 바 실리오 성인은 330년 무렵 소아시아의 카파도키아(오늘날의 터키 카파도캬) 체사레아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모와 조모, 누이 마크리나, 동생 니사의 그레고리오 주교와 세바스테아의 베드로 주교가 모두 성인일 만큼 영광스러운 가문의 출신이다. 은수 생활을 하기도 한 바실리오는 학문과 덕행에서 특출하였다. 370년 무렵 체사레아의 주교가 된 그는 특히 아리우스 이단에 맞서 싸웠다. 바실리오 주교는 많은 저서를 남겼는데, 특히 그의 수도 규칙은 오늘날까지도 동방 교회의 많은 수도자가 따르고 있다. 379년 무렵 선종하였다. 그 레고리오 성인 역시 330년 무렵 바실리오 성인과 같은 지역의 나지안조 근처에서 태어났다. 그는 동..

January 2, 2022Saints Basil the Great and Gregory of Nazianzen, Bishops and Doctors of the Church

2022년 1월 2일 성 대 바실리오와 나지안조의 성 그레고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 ​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제1독서 요한 1서. 2,22-28 사랑하는 여러분, 22 누가 거짓말쟁이입니까?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사람이 아닙니까? 아버지와 아드님을 부인하는 자가 곧 ‘그리스도의 적’입니다. 23 아드님을 부인하는 자는 아무도 아버지를 모시고 있지 않습니다. 아드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는 사람이라야 아버지도 모십니다. 24 여러분은 처음부터 들은 것을 여러분 안에 간직하십시오. 처음부터 들은 것을 여러분 안에 간직하면, 여러분도 아드님과 아버지 안에 머무르게 될 것입니다. 25 이것이 그분께서 우리에게 하신 약속, 곧 영원한..

오늘의 복음 2023.01.02

2022년 1월 1일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세계 평화의 날)

2022년 1월 1일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세계 평화의 날) ​ 교회는 해마다 1월 1일을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로 지내고 있다. 성모 마리아께 ‘하느님의 어머니’를 뜻하는 ‘천주의 성모’라는 칭호를 공식적으로 부여한 것은 에페소 공의회(431년)이다. 지역마다 다른 날짜에 기념해 오던 이 축일은 에페소 공의회 1500주년인 1931년부터 세계 교회의 보편 축일이 되었고, 1970년부터 모든 교회에서 해마다 1월 1일에 지내고 있다. 또한 바오로 6세 교황은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을 1968년부터 세계 평화를 위하여 기도하는 ‘세계 평화의 날’로 정하였다. 이에 따라 교회는 평화의 어머니이신 마리아를 통하여 하느님께 평화의 선물을 청한다. ☆☆☆ 목자들은 아기를 보고 나서, 그 아기에 ..

January 1, 2022The Octave Day of the Nativity of the LordSolemnity of Mary, the Holy Mother of God

2022년 1월 1일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세계 평화의 날) ​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제1독서 민수기 6,22-27 22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3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일러라. ‘너희는 이렇게 말하면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축복하여라. 24 ′주님께서 그대에게 복을 내리시고 그대를 지켜 주시리라. 25 주님께서 그대에게 당신 얼굴을 비추시고 그대에게 은혜를 베푸시리라. 26 주님께서 그대에게 당신 얼굴을 들어 보이시고 그대에게 평화를 베푸시리라.′’ 27 그들이 이렇게 이스라엘 자손들 위로 나의 이름을 부르면,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겠다.” ​ 제2독서 갈라티아서. 4,4-7 형제 여러분, 4 때가 차자 하느님..

오늘의 복음 2023.01.01

2022년 12월 31일 성탄 팔일 축제 내 제7일

2022년 12월 31일 성탄 팔일 축제 내 제7일 ​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다. 은총과 진리가 충만하신 아버지의 외아드님으로서 지니신 영광을 보았다. (요한 1,1-18) ​ The Word became flesh and made his dwelling among us, and we saw his glory, the glory as of the Father’s only-begotten Son, full of grace and truth.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말씀의 초대 요한 사도는, 그리스도의 적들이 나타났고 지금이 마지막 때라고 한다(제1독서).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December 31, 2022The Seventh Day in the Octave of Christmas

2022년 12월 31일 성탄 팔일 축제 내 제7일 ​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제1독서 요한 1서. 2,18-21 18 자녀 여러분, 지금이 마지막 때입니다. ‘그리스도의 적’이 온다고 여러분이 들은 그대로, 지금 많은 ‘그리스도의 적들’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이 마지막 때임을 압니다. 19 그들은 우리에게서 떨어져 나갔지만 우리에게 속한 자들은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우리에게 속하였다면 우리와 함께 남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그들이 아무도 우리에게 속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 20 여러분은 거룩하신 분에게서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 21 내가 여러분에게 이 글..

오늘의 복음 2022.12.31

2022년 12월 30일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2022년 12월 30일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은 나자렛의 성가정을 기억하며 이를 본받고자 하는 축일이다. 1921년 이 축일이 처음 정해질 때에는 ‘주님 공현 대축일’ 다음 첫 주일이었으나, 1969년 전례력을 개정하면서 ‘성탄 팔일 축제’ 내 주일로 옮겼다(팔일 축제 안에 주일이 없으면 12월 30일).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2001년부터 해마다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부터 한 주간을 ‘가정 성화 주간’으로 지내고 있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가정 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가운데 진정한 사랑이 넘치는 보금자리로 가꾸어 나가게 하려는 것이다. ​ ☆☆☆ ​ 꿈에 주님의 천사가 이집트에 있는 요셉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일어나 아기와 ..

December 30, 2022Feast of The Holy Family of Jesus, Mary and Joseph

2022년 12월 30일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제1독서 집회서 3,2-6.12-14 2 주님께서 자녀들로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시고 아들에 대한 어머니의 권리를 보장하셨다. 3 아버지를 공경하는 이는 죄를 용서받는다. 4 제 어머니를 영광스럽게 하는 이는 보물을 쌓는 이와 같다. 5 아버지를 공경하는 이는 자녀들에게서 기쁨을 얻고 그가 기도하는 날 받아들여진다. 6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는 이는 장수하고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이는 제 어머니를 편안하게 한다. 12 얘야, 네 아버지가 나이 들었을 때 잘 보살피고 그가 살아 있는 동안 슬프게 하지 마라. 13 그가 지각을 잃더라도 인내심을..

오늘의 복음 2022.12.30

2022년 12월 29일 성탄 팔일 축제 내 제5일

2022년 12월 29일 성탄 팔일 축제 내 제5일 모세의 율법에 따라 정결례를 거행할 날이 되자, 예수님의 부모는 아기를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라가 주님께 바쳤다. (루카 2,22~35) ​ When the days were completed for their purification according to the law of Moses, the parents of Jesus took him up to Jerusalem to present him to the Lord, ​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말씀의 초대 요한 사도는, 누구든지 하느님의 말씀을 지키면, 그 사람 안에서는 참으로 하느님의 사랑이 완성된다고 한다(제1독서). 정결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