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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9, 2022The Fifth Day in the Octave of Christmas

2022년 12월 29일 성탄 팔일 축제 내 제5일 ​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제1독서 요한 1서. 2,3-11 사랑하는 여러분, 3 우리가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면, 그것으로 우리가 예수님을 알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4 “나는 그분을 안다.” 하면서 그분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는 거짓말쟁이고, 그에게는 진리가 없습니다. 5 그러나 누구든지 그분의 말씀을 지키면, 그 사람 안에서는 참으로 하느님 사랑이 완성됩니다. 그것으로 우리가 그분 안에 있음을 알게 됩니다. 6 그분 안에 머무른다고 말하는 사람은 자기도 그리스도께서 살아가신 것처럼 그렇게 살아가야 합니다. 7 사랑하는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써 보내는 것은 새 계명이 아니라..

오늘의 복음 2022.12.29

2022년 12월 28일 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 축일

2022년 12월 28일 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 축일 ​ 헤로데는 권력을 유지하려고 자신의 정적들을 살해하는 잔인한 임금이었다. 그는 예수님의 탄생 무렵 왕권에 위협을 느껴 “베들레헴과 그 온 일대에 사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를 모조리 죽여 버렸다”(마태 2,16). 이때 억울하게 죽은 아기들의 희생을 교회는 오래전부터 순교로 이해하고 기억해 오다가 중세 이후에는 더욱 성대한 축일로 지내 오고 있다. 아기 예수님을 대신하여 죄 없는 가운데 희생되었기 때문이다. ​ ☆☆☆ ​ “라마에서 소리가 들린다. 울음소리와 애끓는 통곡 소리. 라헬이 자식들을 잃고 운다. 자식들이 없으니 위로도 마다한다.” (마태오 2,13-18) ​ A voice was heard in Ramah, sobbing and loud ..

December 28, 2022Feast of the Holy Innocents, martyrs

2022년 12월 28일 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 축일 ​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제1독서 요한 1서. 1,5ㅡ2,2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5 듣고 이제 여러분에게 전하는 말씀은 이것입니다. 곧 하느님은 빛이시며 그분께는 어둠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6 만일 우리가 하느님과 친교를 나눈다고 말하면서 어둠 속에서 살아간다면, 우리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고 진리를 실천하지 않는 것입니다. 7 그러나 그분께서 빛 속에 계신 것처럼 우리도 빛 속에서 살아가면, 우리는 서로 친교를 나누게 되고, 그분의 아드님이신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해 줍니다. 8 만일 우리가 죄 없다고 말한다면, 우리는 자신을 ..

오늘의 복음 2022.12.28

2022년 12월 27일 성 요한 사도 복음사가 축일

2022년 12월 27일 성 요한 사도 복음사가 축일 ​ 요한 사도는 어부 출신으로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 사도의 동생이다. 그는 베드로와 안드레아와 함께 최초의 제자단에 속하게 되었다. 그는 예수님의 십자가 밑에까지 함께했으며 예수님의 당부로 성모님을 모셨다. 전승에 요한은 베드로와 함께 사마리아와 안티오키아, 에페소 등에서 복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뒷날 요한 사도는 파트모스 섬으로 유배를 가서 요한 묵시록을 저술하고 에페소에서 세상을 떠났다. ☆☆☆ ​ 두 사람이 함께 달렸는데,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빨리 달려 무덤에 먼저 다다랐다. (요한 20,2-8) ​ They both ran, but the other disciple ran faster than Peter and arrived a..

December 27, 2022Feast of Saint John, Apostle and evangelist

2022년 12월 27일 성 요한 사도 복음사가 축일 ​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제1독서 요한 1서 1,1-4 사랑하는 여러분, 1 처음부터 있어 온 것, 우리가 들은 것 우리 눈으로 본 것, 우리가 살펴보고 우리 손으로 만져 본 것, 이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 말하고자 합니다. 2 그 생명이 나타나셨습니다. 우리가 그 생명을 보고 증언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에게 그 영원한 생명을 선포합니다. 영원한 생명은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나셨습니다. 3 우리가 보고 들은 것을 여러분에게도 선포합니다. 여러분도 우리와 친교를 나누게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의 친교는 아버지와 또 그 아드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나누는 것입니다. 4 우리..

오늘의 복음 2022.12.27

2022년 12월 26일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

2022년 12월 26일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 ​ 스테파노 성인은 초대 교회의 사도들이 뽑은 부제이다. 식탁 봉사를 위한 일곱 봉사자의 하나로 뽑힌 그는 가난한 이들에게 식량을 나누어 주는 일뿐 아니라 사도들과 마찬가지로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하면서 진리를 증언하는 일도 소홀히 여기지 않았다. 또한 유다인들과 벌인 논쟁에서도 “은총과 능력이 충만한 스테파노”(사도 6,8)는 지혜로운 언변으로 그들을 물리쳤다. 유다인들은 스테파노를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음을 알고 그가 하느님을 모독했다는 거짓 소문을 퍼뜨렸다. 결국 그는 돌에 맞아 순교함으로써 교회의 첫 순교자가 되었다. “주 예수님, 제 영을 받아 주십시오. 주님, 이 죄를 저 사람들에게 돌리지 마십시오”(사도 7,59-60). ☆☆☆ ​ 사람들이 ..

December 26, 2022Feast of Saint Stephen, first martyr

2022년 12월 26일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 ​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제1독서 사도행전. 6,8-10; 7,54-59 그 무렵 8 은총과 능력이 충만한 스테파노는 백성 가운데에서 큰 이적과 표징들을 일으켰다. 9 그때에 이른바 해방민들과 키레네인들과 알렉산드리아인들과 킬리키아와 아시아 출신들의 회당에 속한 사람 몇이 나서서 스테파노와 논쟁을 벌였다. 10 그러나 그의 말에서 드러나는 지혜와 성령에 대항할 수가 없었다. 7,54 그들은 스테파노의 말을 듣고 마음에 화가 치밀어 그에게 이를 갈았다. 55 그러나 스테파노는 성령이 충만하였다. 그가 하늘을 유심히 바라보니, 하느님의 영광과 하느님 오른쪽에 서 계신 예수님이 보였..

오늘의 복음 2022.12.26

2022년 12월 25일 예수 성탄 대축일

2022년 12월 25일 예수 성탄 대축일 ​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다. (요한 1,1-18) ​ The Word became flesh and made his dwelling among us, and we saw his glory, ​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예루살렘에서,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을 위로하시고 구원하신다고 한다(제1독서). 구약 시대에 하느님께서는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지만, 신약 시대에는 당신의 아드님을 통하여 말씀하신다(제2독서).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느님의 말씀은 한처음에 하느님과 함께 계셨으며 하느님이시다. 이 말씀은 사람이 되시어..

December 25, 2022 The Nativity of the Lord (Christmas)

2022년 12월 25일 예수 성탄 대축일 ​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자정 미사 제1독서 이사야서. 9,1-6 1 어둠 속을 걷던 백성이 큰 빛을 봅니다. 암흑의 땅에 사는 이들에게 빛이 비칩니다. 2 당신께서는 즐거움을 많게 하시고 기쁨을 크게 하십니다. 사람들이 당신 앞에서 기뻐합니다, 수확할 때 기뻐하듯 전리품을 나눌 때 즐거워하듯. 3 정녕 당신께서는 그들이 짊어진 멍에와 어깨에 멘 장대와 부역 감독관의 몽둥이를 미디안을 치신 그날처럼 부수십니다. 4 땅을 흔들며 저벅거리는 군화도 피 속에 뒹군 군복도 ​ 모조리 화염에 싸여 불꽃의 먹이가 됩니다. 5 우리에게 한 아기가 태어났고 우리에게 한 아들이 주어졌습니다. 왕권이 그의..

오늘의 복음 2022.12.25

2022년 12월 24일

2022년 12월 24일 ​ 우리 하느님의 크신 자비로, 높은 곳에서 별이 우리를 찾아오시어,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아 있는 이들을 비추시고, 우리 발을 평화의 길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루가 1,67-79) In the tender compassion of our God the dawn from on high shall break upon us, to shine on those who dwell in darkness and the shadow of death, and to guide our feet into the way of peace.”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말씀의 초대 다윗 임금은 하느님의 궤를 모실 성전을 짓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