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 마음과 가슴의 눈을 그리스도께 고정할 때 자신의 참 본질/김홍언신부

♥고독, 마음과 가슴의 눈을 그리스도께 고정할 때 자신의 참 본질 우리가 고독 속에 들어가는 것은 무엇보다도 우리 주님을 만나고 하느님과 단둘이 있기 위해서이다. 그러므로 고독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자신에게 엄습해 오는 많은 얼굴들에 쓸데없는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아..

영성의 샘물 2011.11.14

혼자 있는 (고독)훈련이 되면 ‘미지의 땅’ 마음에 이르는 길에/김홍언신부

♥혼자 있는 (고독)훈련이 되면 ‘미지의 땅’ 마음에 이르는 길에 혼자 있는 것이 훈련되면 자신의 내면의 뜰을 거닐 자유가 생긴다. 자기 마음에 이르는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낙엽을 긁어모아 길을 청소하게 된다. 이 ‘미지의 땅’에 처음 들어설 때는 두려움과 불안이 있..

영성의 샘물 2011.11.10

하느님과 단둘이 보내는 훈련을 통해 우리 심령의 골방에 계신다./김홍언신부

♥하느님과 단둘이 보내는 훈련을 통해 우리 심령의 골방에 계신다. 고독의 훈련에는 따로 구별된 시간과 공간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지만 궁극적으로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디를 가서 무엇을 하든 우리 심령 자체가 하느님이 거하시는 골방처럼 되는 것이다. 하느님과 단둘이 보..

영성의 샘물 2011.11.09

침묵 속에서 빛의 음성은 집요하며, 계속 들으면 점점 강해진다./김홍언신부

♥침묵 속에서 빛의 음성은 집요하며, 계속 들으면 점점 강해진다. 침묵 속에서 빛의 음성은 평화와 자비와 온유와 선함과 기쁨과 희망과 용서,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을 말한다. 처음에는 작고 시시해 보일지 모르며 좀처럼 믿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빛의 음성은 아주 집..

영성의 샘물 201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