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안에 계시는 하느님의 호흡성령에 대해 말할 때 우리는 우리 안에서 숨쉬는 하느님의 호흡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 ‘영’이라는 헬라어(신약성경을 기록할 때 사용된 헬라어는 고대 그리스어-기제자 주) 단어 프뉴마(pneuma)는 본래 ‘호흡’이라는 뜻이다. 호흡이란 평소에는 잘 느껴지지 않는다. 호흡은 생명과 직결되는 것이라서 문제가 생길 때에만 의식하게 된다.하느님의 영은 우리의 호흡과 같다. 하느님의 영은 우리 자신보다도 우리와 더 가깝다. 우리는 종종 못 느낄지 모르지만 성령이 없이는 우리는‘영적인 삶’을 살 수 없다. 우리 안에서 기도하시며 우리에게 성령의 열매인 사랑과 기쁨과 평화와 인내와 호의와 선의와 성실과 그리고 온유와 절제의 선물을 주시는 분은하느님의 성령이시다. 우리에게 죽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