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파스칼 바일런 성 파스칼 바일런 우연히 일어나는 일이란 없다. 모든 것은 하느님이 그것을 정하셨거나 허락하셨기 때문에 일어난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느님의 뜻에 합당하게 살려고 노력할 때 우발적인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각각의 이유와 목적이 있다. 파스칼 바일런은 성령 강.. 성령을 따라 2007.05.17
하느님의 꽃밭 하느님의 꽃밭 중국 강제노동수용소에서 18년 동안이나 노역했던 죄수입니다.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공산당 정권은 그에게 똥오줌 처리하는 일을 떠안겼습니다. 수용소에서는 웅덩이에 배설물을 모아놓고 썩혀서 비료로 썼습니다. 웅덩이에는 늘 똥물이 출렁이고 말할 .. 성령을 따라 2007.05.15
죽음의 전주곡과 어매이징 그레이스/류해욱신부 죽음의 전주곡과 어매이징 그레이스 미국 버지니아 공대에서 일어난 총기난사 사건에 세계는 경악했고, 사건을 일으킨 사람이 한국 국적의 대학생이라는 사실에 우리의 충격은 더욱 컸습니다. 8년 전 제가 미국에서 사목하고 있던 때, 거의 유사한 사건이 고동학교에서 일어났었지요. 그 때의 강론을 .. 성령을 따라 2007.05.14
공소 일기 공소 일기 젬마 누나! 8편 들려주세요!” 가방을 맨 꼬마딱지들이 몰려든다. “다윗이라고 들어봤니?” 도대체 성경 인물 중에 알고 있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공소 아이들은 방과 후에 집엘 가도 반기는 사람이 없다. 어른들은 모두 밭으로 나가 해가 떨어져야 집에 들어오신다. 대부분 조부모 손에서 .. 성령을 따라 2007.05.13
지키십시오 - 마더 데레사 눈의 침묵을 지키십시오. 영혼에 방해가 되고 죄가 될 뿐인 타인의 결점 찾기를 그만두고 하느님의 선하심과 아름다우심만을 찾으십시오. ☆☆☆☆ 귀의 침묵을 지키십시오. 타인의 험담, 소문을 실어나름, 무자비한 말들처럼 인간 본성을 타락시키는 일체의 모든 소리에는 귀를 막으십시오. 항상 하.. 성령을 따라 2007.05.11
고통은 신의 미소이다. “苦痛은 神의 미소이다.” 어떤 사람이 꿈속에서 예수와 함께 바닷가를 거닐고 있었다. 그는 모래 위에 새겨진 두 사람의 발자국을 보았다. 자신의 것과 예수의 것이었다. 그런데, 장면에 따라서는 자신의 생애 가운데 오직 한 사람만의 발자국이 찍혀 있는 것을 여러 차례 발견했다. 그는 예수에게 .. 성령을 따라 2007.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