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파스칼 바일런 |
우연히 일어나는 일이란 없다. 모든 것은 하느님이 그것을 정하셨거나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느님의 뜻에 우발적인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각각의 이유와 목적이 있다.
파스칼 바일런은 성령 강림 대축일에
양치기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스물네 살이 되던 해에
그는 성체에 대한 특별한 신심을 갖고 있었고 성체조배를 하였다.
바일런은 태어났을 때와 같은 날인 성령 강림 대축일에 미사를 봉헌하다가 숨을 거두었다.
여러 가지 사건들의 얽힘과 연결 관계를 보여주는 유용한 도구다. 일지가 날마다 일어나는 사건들의 기록이라면 일기는 우리들에게 의미 있는 사건들의 기록이다.
그러므로 일기를 쓸 때는 사건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고 내가 그 사건을 어떻게 느끼고 있느냐에 관심을 기울여보자.
쉽게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목을 갖게 될 것이다.
우연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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