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 타인을 존경할 줄 모르는 사람은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이다. 존귀하신 하느님을 내 안에서 발견한 사람은 타인에게도 존귀하신 하느님이 계심을 알기에. 관상이야기 2011.06.30
돌려드림/수사님 말씀 "온갖 좋은 것을 주 하느님께 돌려드리는 종은 복됩니다. 실상 어떤 것이라도 자신을 위해 숨겨두는 사람은 자기 주 하느님의 돈을 자기 안에 묻어 두는(마태 25,18 참조) 사람이 되며, 가진 줄로 여기고 있는 것마저 빼앗길 것이기(루카 8,18) 때문입니다"(권고 18) 어떤 추함이나 아름다움이 마음에 들어.. 관상이야기 2011.06.28
무릎을 꿇고 나의 연약함과 유한성 앞에서 무릎을 꿇자마자, 그 위에 반갑게 임하시는 하느님을 확연히 느끼고 나면, 앞으로 이렇게 무릎을 꿇으며 살면 되겠다는 믿음이 생긴다. 이 믿음 위에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성체(聖體)를 믿으면, 모든 것이 끝난다. 관상이야기 2011.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