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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2일 연중 제34주간 월요일

2021년 11월 22일 연중 제34주간 월요일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체칠리아 성녀는 로마의 귀족 가문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독실한 신앙인으로 자랐다. 성녀의 생존 연대는 정확하지 않으나 260년 무렵에 순교한 것으로 전해지며, 박해 시대 내내 성녀에 대한 공경이 널리 전파되었다고 한다. ‘체칠리아’라는 말은 ‘천상의 백합’이라는 뜻으로, 배교의 강요를 물리치고 동정으로 순교한 성녀의 삶을 그대로 보여 준다. 흔히 비올라나 풍금을 연주하는 모습으로 그려진 체칠리아 성녀는 음악인의 수호성인으로 공경받고 있다. ☆☆☆ 나는 분명히 말한다. 이 가난한 과부는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은 돈을 넣었다. 저 사람들은 모두 넉넉한데서 얼마씩을 예물로 바쳤지만 이 과부는 구차하면서도 가진 것을 전부 ..

November 22, 2021Monday of the Thirty-fourth Week in Ordinary Time

2021년 11월 22일 연중 제34주간 월요일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제1독서 다니엘 예언서. 1,1-6.8-20 1 유다 임금 여호야킴의 통치 제삼년에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가 쳐들어와서 예루살렘을 포위하였다.2 주님께서는 유다 임금 여호야킴과 하느님의 집 기물 가운데 일부를그의 손에 넘기셨다.네부카드네자르는 그들을 신아르 땅, 자기 신의 집으로 끌고 갔다.그리고 기물들은 자기 신의 보물 창고에 넣었다.3 그러고 나서 임금은 내시장 아스프나즈에게 분부하여,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왕족과 귀족 몇 사람을 데려오게 하였다.4 그들은 아무런 흠도 없이 잘생기고,온갖 지혜를 갖추고 지식을 쌓아 이해력을 지녔을뿐더러왕궁에서 임금을..

오늘의 복음 2021.11.22

2021년 11월 21일 연중 제34주일 그리스도 왕 대축일

2021년 11월 21일 연중 제34주일 그리스도 왕 대축일 전례력으로 연중 시기의 마지막 주일인 오늘은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이다. 축일명대로, 인간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왕(임금)이심을 기리는 날이다. 예수님께서는 정치권력을 장악하여 백성을 억누르는 임금이 아니라, 당신의 목숨까지도 희생하시며 백성을 섬기시는 메시아의 모습을 실현하셨다. 스스로 낮추심으로써 높아지신 것이다. 1925년 비오 11세 교황이 연중 시기의 마지막 주일을 ‘그리스도왕 대축일’로 정하였다. 한국 천주교회는 1985년부터 해마다 연중 시기의 마지막 주간(올해는 오늘부터 12월 1일까지)을 ‘성서 주간’으로 정하여, 신자들이 일상생활 중에 성경을 더욱 가까이하며 자주 읽고 묵상하기를..

November 21, 2021 The Solemnity of Christ the King

2021년 11월 21일 연중 제34주일 그리스도 왕 대축일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제1독서다니엘 예언서. 7,13-14 13 내가 밤의 환시 속에서 앞을 보고 있는데사람의 아들 같은 이가 하늘의 구름을 타고 나타나연로하신 분께 가자 그분 앞으로 인도되었다.14 그에게 통치권과 영광과 나라가 주어져모든 민족들과 나라들,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이 그를 섬기게 되었다.그의 통치는 영원한 통치로서 사라지지 않고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않는다. 제2독서 요한 묵시록. 1,5ㄱㄴㄹ-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5 성실한 증인이시고 죽은 이들의 맏이이시며세상 임금들의 지배자이십니다.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 피로 우리를 죄에서 풀어 주셨고,6 우리..

오늘의 복음 2021.11.21

2021년 11월 20일 연중 제33주간 토요일

2021년 11월 20일 연중 제33주간 토요일 하느님께서 죽은 자의 하느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자의 하느님이시라는 뜻이다. 하느님 앞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살아 있는 것이다.” (루가 20,27-40) He is not God of the dead, but of the living, for to him all are alive.”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말씀의 초대 안티오코스 임금은, 자신이 예루살렘에 끼친 불행 때문에 자신에게 불행이 닥쳤음을 깨닫고 큰 실망을 안고 죽어 간다고 말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가이들에게, 하느님께서는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라고 하신다(복음)...

November 20, 2021Saturday of the Thirty-third Week in Ordinary Time

2021년 11월 20일 연중 제33주간 토요일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제1독서 마카베오기 상. 6,1-13 그 무렵 1 안티오코스 임금은 내륙의 여러 지방을 돌아다니다가,페르시아에 있는 엘리마이스라는 성읍이은과 금이 많기로 유명하다는 말을 들었다.2 그 성읍의 신전은 무척 부유하였다.거기에는 마케도니아 임금 필리포스의 아들로서그리스의 첫 임금이 된 알렉산드로스가 남겨 놓은금 방패와 가슴받이 갑옷과 무기도 있었다.3 안티오코스는 그 성읍으로 가서그곳을 점령하고 약탈하려 하였으나,그 계획이 성읍 주민들에게 알려지는 바람에 그렇게 할 수가 없었다.4 그들이 그와 맞서 싸우니 오히려 그가 달아나게 되었다.그는 크게 실망하며 그곳을 떠나..

오늘의 복음 2021.11.20

2021년 11월 19일 연중 제33주간 금요일

2021년 11월 19일 연중 제33주간 금요일 예수께서 성전 뜰 안으로 들어가 상인들을 쫓아내시며“성서에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다.’라고 기록되어있지 않느냐?그런데 너희는 성전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었다.”하고 나무라셨다. (루가 19,45-48) Jesus entered the temple area and proceeded to drive out those who were selling things, saying to them, “It is written, My house shall be a house of prayer, but you have made it a den of thieves.”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말씀의 초..

November 19, 2021 Friday of the Thirty-third Week in Ordinary Time

2021년 11월 19일 연중 제33주간 금요일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제1독서 마카베오기 상. 4,36-37.52-59 그 무렵 36 유다와 그 형제들은 “이제 우리 적을 무찔렀으니올라가서 성소를 정화하고 봉헌합시다.” 하고 말하였다.37 그래서 온 군대가 모여 시온산으로 올라갔다.52 그들은 백사십팔년 아홉째 달,곧 키슬레우 달 스무닷샛날 아침 일찍 일어나,53 새로 만든 번제 제단 위에서 율법에 따라 희생 제물을 바쳤다.54 이민족들이 제단을 더럽혔던 바로 그때 그날,그들은 노래를 하고 수금과 비파와 자바라를 연주하며그 제단을 다시 봉헌한 것이다.55 온 백성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자기들을 성공의 길로 이끌어 주신 하늘..

오늘의 복음 2021.11.19

2021년 11월 18일 연중 제33주간 목요일

2021년 11월 18일 연중 제33주간 목요일 예수께서 예루살렘 가까이 이르러 그 도시를 내려다보시고 눈물을 흘리시며 한탄하셨다. "오늘 네가 평화의 길을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러나 너는 그 길을 보지 못하는구나." (루가 19,41-44) As Jesus drew near Jerusalem, he saw the city and wept over it, saying, “If this day you only knew what makes for peace? but now it is hidden from your eyes.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말씀의 초대 배교를 강요하는 임금의 관리들을 죽인 마타티아스는, 율법에 대한 열정..

November 18, 2021Thursday of the Thirty-third Week in Ordinary Time

2021년 11월 18일 연중 제33주간 목요일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제1독서 마카베오기 상. 2,15-29 그 무렵 15 배교를 강요하는 임금의 관리들이모데인에서도 제물을 바치게 하려고 그 성읍으로 갔다.16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이 그 관리들 편에 가담하였지만마타티아스와 그 아들들은 한데 뭉쳤다.17 그러자 임금의 관리들이 마타티아스에게 말하였다.“당신은 이 성읍의 지도자일 뿐만 아니라 존경을 받는 큰사람이며아들들과 형제들에게도 지지를 받고 있소.18 모든 민족들과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에 남은 자들처럼,당신도 앞장서서 왕명을 따르시오.그러면 당신과 당신 아들들은 임금님의 벗이 될 뿐만 아니라,은과 금과 많은 선물로 부귀를 ..

오늘의 복음 202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