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2566

화를 내기 전 생각 해야 할 4가지/따뜻한 하루

화를 내기 전 생각 해야 할 4가지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수많은 철학을 남겼는데 그중 화를 낼 때 4가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첫째는 올바른 대상에게 화를 내는지입니다. 우리는 가끔 화의 원인과 아무 상관없는 사람에게 화풀이를 하곤 하는데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성격이 온순하거나 나와 가까운 사람일 때가 많습니다. 둘째로 올바른 시기인가를 따져야 합니다. 불의한 일을 당할 때 혹은 화가 날 때마다 표출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과 장소를 분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셋째, 올바른 방법으로 화를 내야 합니다. 상대방이 폭력적인 방법을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나도 똑같이 폭력적이고 파괴적인 방법은 올바른 것이 아닙니다. 넷째는 올바른 목적으로 화를 내는 것입니다. 화를 내는 궁극적인 목적은 반드시..

차한잔의 여운 2021.11.12

2021년 11월 12일 연중 제32주간 금요일

2021년 11월 12일 연중 제32주간 금요일 성 요사팟 주교 순교자 기념일 요사팟 주교는 1580년 무렵 우크라이나의 동방 교회 가문에서 태어났다. 장사보다는 영혼 문제에 관심이 더 많았던 그는 뛰어난 상인이 되기를 바라는 부모의 뜻을 저버리고 수도원에 들어갔다. 이후 사제품을 받은 그는 수도원장까지 맡아 수도회 개혁을 주도하였다. 주교가 된 뒤에 교회의 일치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다가 1623년 이교도들의 손에 목숨을 잃었다. 1867년 비오 9세 교황이 요사팟 주교를 시성하였다.☆☆☆ 들어 두어라. 그날 밤에 두 사람이 한 침상에 누워 있다면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또 두 여자가 함께 맷돌질을 하고 있다면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루가 17,26-37) I tell..

November 12, 2021 Friday of the Thirty-second Week in Ordinary Time

2021년 11월 12일 연중 제32주간 금요일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제1독서 지혜서. 13,1-9 1 하느님에 대한 무지가 그 안에 들어찬 사람들은 본디 모두 아둔하여눈에 보이는 좋은 것들을 보면서도 존재하시는 분을 보지 못하고작품에 주의를 기울이면서도 그것을 만든 장인을 알아보지 못하였다.2 오히려 불이나 바람이나 빠른 공기, 별들의 무리나 거친 물,하늘의 빛물체들을 세상을 통치하는 신들로 여겼다.3 그 아름다움을 보는 기쁨에서 그것들을 신으로 생각하였다면그 주님께서는 얼마나 훌륭하신지 그들은 알아야 한다.아름다움을 만드신 분께서 그것들을 창조하셨기 때문이다.4 또 그것들의 힘과 작용에 감탄하였다면 바로 그것들을 보고그것들을..

오늘의 복음 2021.11.12

2021년 11월 11일 연중 제32주간 목요일

2021년 11월 11일 연중 제32주간 목요일 투르의 성 마르티노 주교 기념일 마르티노 주교는 316년 무렵 헝가리 판노니아의 이교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로마에서 공부한 그는 군인으로 근무하던 중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신비 체험을 하였다. 어느 날 추위에 떨고 있는 한 걸인에게 자신의 외투 절반을 잘라 주었는데, 그날 밤 꿈속에 그 외투 차림의 예수님께서 나타나신 것이다. 곧바로 세례를 받고 신자가 된 그는 나중에 사제가 되었으며, 370년 무렵에는 프랑스 투르의 주교로 임명되어 착한 목자의 모범을 보이며 복음 전파에 전념하였다. 프랑스 교회의 초석을 놓은 마르티노 주교는 프랑스 교회의 수호성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존경받고 있다. ☆☆☆ “하느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또 ‘보라,..

November 11, 2021 Memorial of Saint Martin of Tours, Bishop

2021년 11월 11일 연중 제32주간 목요일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제1독서 지혜서. 7,22ㅡ8,1 22 지혜 안에 있는 정신은 명석하고 거룩하며유일하고 다양하고 섬세하며 민첩하고 명료하고 청절하며분명하고 손상될 수 없으며 선을 사랑하고 예리하며23 자유롭고 자비롭고 인자하며 항구하고 확고하고 평온하며전능하고 모든 것을 살핀다.또 명석하고 깨끗하며 아주 섬세한 정신들을 모두 통찰한다.24 지혜는 어떠한 움직임보다 재빠르고그 순수함으로 모든 것을 통달하고 통찰한다.25 지혜는 하느님 권능의 숨결이고 전능하신 분의 영광의 순전한 발산이어서어떠한 오점도 그 안으로 기어들지 못한다.26 지혜는 영원한 빛의 광채이고 하느님께서 하시는..

오늘의 복음 2021.11.11

2021년 11월 10일 연중 제32주간 수요일

2021년 11월 10일 연중 제32주간 수요일 성 대 레오 교황 학자 기념일 레오 교황은 400년 무렵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440년 식스토 3세 교황의 뒤를 이은 그는 행정 능력이 뛰어났을 뿐 아니라 깊이 있는 설교로도 유명하였다. 레오 교황은 무엇보다도 교회의 일치와 정통 신앙을 수호하고자 이단을 물리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재임 중인 451년에 열린 칼케돈 공의회에서 에우티케스, 네스토리우스 등의 이단을 단죄하고 정통 교회를 수호하였다. 461년에 선종한 레오 교황을 1754년 베네딕토 14세 교황이 시성하였다. ☆☆☆ "일어나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살렸다." (루가 17,11-19) "Stand up and go; your faith has sav..

November 10, 2021 Memorial of Saint Leo the Great, Pope and Doctor of the Church

2021년 11월 10일 연중 제32주간 수요일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제1독서지혜서. 6,1-11 1 임금들아, 들어라. 그리고 깨달아라. 세상 끝까지 통치하는 자들아, 배워라.2 많은 백성을 다스리고 수많은 민족을 자랑하는 자들아, 귀를 기울여라.3 너희의 권력은 주님께서 주셨고 통치권은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주셨다.그분께서 너희가 하는 일들을 점검하시고 너희의 계획들을 검열하신다.4 너희가 그분 나라의 신하들이면서도 올바르게 다스리지 않고법을 지키지 않으며 하느님의 뜻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다.5 그분께서는 지체 없이 무서운 모습으로 너희에게 들이닥치실 것이다.정녕 높은 자리에 있는 자들은 엄격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6 미천한..

오늘의 복음 2021.11.10

2021년 11월 9일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

2021년 11월 9일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 라테라노 대성전은 로마에 있는, 최초의 바실리카 양식의 대성당이다. 오늘 축일은 324년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라테라노 대성전을 지어 봉헌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 대성전은 ‘모든 성당의 어머니요 으뜸’으로 불리면서 현재의 베드로 대성전이 세워지기 전까지 거의 천 년 동안 역대 교황이 거주하던, 교회의 행정 중심지였다. 라테라노 대성전의 봉헌 축일을 지내는 이유는 각 지역 교회가 로마의 모(母)교회와 일치되어 있음을 드러내려는 것이다.☆☆☆ 그분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당신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신 뒤에야,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신 것을 기억하고,성경과 그분께서 이르신 말씀을 믿게 되었다.(요한 2..

November 9, 2021 Feast of the Dedication of the Lateran Basilica in Rome

2021년 11월 9일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제1독서 에제키엘 예언서 47,1-2.8-9.12 그 무렵 천사가 1 나를 데리고 주님의 집 어귀로 돌아갔다.이 주님의 집 정면은 동쪽으로 나 있었는데,주님의 집 문지방 밑에서 물이 솟아 동쪽으로 흐르고 있었다.그 물은 주님의 집 오른쪽 밑에서, 제단 남쪽으로 흘러내려 갔다.2 그는 또 나를 데리고 북쪽 대문으로 나가서,밖을 돌아 동쪽 대문 밖으로 데려갔다.거기에서 보니 물이 오른쪽에서 나오고 있었다.8 그가 나에게 말하였다.“이 물은 동쪽 지역으로 나가,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로 들어간다.이 물이 바다로 흘러들어 가면, 그 바닷물이 되살아난다.9 그래서 ..

오늘의 복음 2021.11.09

2021년 11월 8일 연중 제32주간 월요일

2021년 11월 8일 연중 제32주간 월요일 네 형제가 죄를 짓거든 꾸짖고, 회개하거든 용서하여라 (루가 17,1-6) If your brother sins, rebuke him; and if he repents, forgive him.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말씀의 초대 지혜서의 저자는 세상의 통치자들에게, 정의를 사랑하고 주님을 찾으라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남을 죄짓게 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형제가 죄를 짓거든 꾸짖고, 그가 회개하거든 용서하라고 하신다(복음). -조명연신부- http://cafe.daum.net/bbadaking/GkzT 여름과 겨울 날씨를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너무 덥고 또 습한 날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