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장 성 프란치스코가 레오 형제와 함께 길을 가면서 참된 기쁨을 제8장 성 프란치스코가 레오 형제와 함께 길을 가면서 참된 기쁨을 가르쳐 준 일 성 프란치스코가 어느 겨울날 레오 형제와 함께 페루지아로부터 천사의 성 마리아 성당으로 향해 가고 있었는데, 살을 베어내는 듯한 추위 때문에 몹시 고통을 당하고 있을 때였다. 성인은 조금 앞서 가던 레오 형제를 .. 잔꽃송이 2007.05.10
제7장 성 프란치스코가 페루지아 호수의 한 섬에서 제7장 성 프란치스코가 페루지아 호수의 한 섬에서 사순절을 지내며 40주야 동안 단식하고 반쪽의 빵밖에 먹지 않은 일 하느님의 참된 종 성 프란치스코는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 세상에 보내진 제2의 그리스도와 같은 분이었다. 이러한 사실은 열두 동료와의 경애할 공동생활과 감탄할 만한 오묘한 .. 잔꽃송이 2007.05.10
제6장 성 프란치스코가 이 세상을 마칠 때가 오자 제6장 성 프란치스코가 이 세상을 마칠 때가 오자 베르나르도 형제를 강복하여 자신의 대리자로 정한 일 베르나르도 형제는 대단히 성덕 높은 사람이었으므로 성 프란치스코도 그에게 큰 존경심을 품었고, 또 자주 칭찬하였다. 하루는 성 프란치스코가 경건하게 기도를 드리고 있는데, 하느님께서는 .. 잔꽃송이 2007.05.10
제5장 아씨시의 거룩한 형제 베르나르도가 제5장 아씨시의 거룩한 형제 베르나르도가 성 프란치스코의 명을 받들어 볼로냐에 가서 수도원을 세운 이야기 성 프란치스코와 그 제자들은 마음과 행동 속에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지고 다니며, 또한 말로써 가르치도록 하느님께로부터 부름받고 뽑힌 사람들이었으므로, 옷차림이나 희생적인 생활이.. 잔꽃송이 2007.05.10
제4장 하느님의 천사가 스뽈레또 골짜기에 있는 제4장 하느님의 천사가 스뽈레또 골짜기에 있는 수도원의 원장인 엘리아 형제에게 질문하였으나, 엘리아 형제가 교만하게 대답하므로 그를 떠나 성 야고보 성당으로 가는 길에 있던 베르나르도 형제를 찾아가 그 사실을 말해준 이야기 형제 수도 적고 수도원도 아직 없었던 형제회 초기 어느날, 성 프.. 잔꽃송이 2007.05.10
제 3장 성 프란치스코가 베르나르도 형제에 대하여 제 3장 성 프란치스코가 베르나르도 형제에 대하여 나쁜 생각을 품었을 때 베르나르도 형제에게 명하여 자기 목과 입을 세 번 밟게 한일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리스도의 가장 헌신적인 종, 성 프란치스코는 심한 보속과 그치지 않는 눈물로 불빛이나 겨우 알아볼 정도로 거의 소경이 되었다. 하루는 하.. 잔꽃송이 2007.05.10
제2장 성 프란치스코의 첫 동료 뀐따발레의 베르나르도 제2장 성 프란치스코의 첫 동료 뀐따발레의 베르나르도 성 프란치스코는 이미 세상을 끊어버렸으나 아직 세속 옷을 그대로 입고 있었다. 그는 보속으로 고행을 하여 아주 초췌한 모습으로 다니기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 정신병자로 취급되어, 친척이건, 천척이 아니건 모두가 다 욕설을 퍼붓고 돌멩이.. 잔꽃송이 2007.05.10
제 1부 제 1장 성 프란치스코의 첫 열 두 동료 제 1부 십자가에 못박히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주님의 모친 동정 마리아의 이름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기수, 작고 가난한 사부 성 프란치스코를 비롯하여 여러 동료들의 기적과 덕행들이 아름다운 잔 꽃송이가 되어 이 책에 피어 있다. 제 1장 성 프란치스코의 첫 열 두 동료 영광스러.. 잔꽃송이 2007.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