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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4일 부활 제7주간 토요일

2022년 6월 4일 부활 제7주간 토요일 예수님께서는 “내가 올 때까지 그가 살아 있기를 내가 바란다 할지라도,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는 나를 따라라.” 하고 말씀하셨다. (요한 21,20-25) Jesus said to him, “What if I want him to remain until I come? What concern is it of yours? You follow me.”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말씀의 초대 바오로는 로마의 자기 셋집에서 만 이 년 동안 지내며, 찾아 오는 모든 사람을 맞아들인다(제1독서). 요한 복음사가는,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제자가 예수님께서 하신 일들을 증언하고 또 기록한 사람이며..

June 4, 2022Saturday of the Seventh Week of Easter

2022년 6월 4일 부활 제7주간 토요일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제1독서사도행전 .28,16-20.30-31 16 우리가 로마에 들어갔을 때,바오로는 자기를 지키는 군사 한 사람과 따로 지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 17 사흘 뒤에 바오로는 그곳 유다인들의 지도자들을 불러 모았다. 그들이 모이자 바오로가 말하였다. “형제 여러분, 나는 우리 백성이나 조상 전래의 관습을 거스르는 일을 하나도 하지 않았는데도, 예루살렘에서 죄수가 되어 로마인들의 손에 넘겨졌습니다. 18 로마인들은 나를 신문하고 나서 사형에 처할 만한 아무런 근거가 없으므로 나를 풀어 주려고 하였습니다. 19 그러나 유다인들이 반대하는 바람에, 나는 내 민족을 고발..

오늘의 복음 2022.06.04

2022년 6월 3일 부활 제7주간 금요일

2022년 6월 3일 부활 제7주간 금요일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가롤로 르왕가 성인과 그의 동료 성인들은 아프리카 우간다의 순교자들이다. 우간다를 비롯한 동아프리카 지역에는 19세기 말에 그리스도교가 전파되었다. 왕궁에서 일하던 가롤로 르왕가는 교리를 배우고 세례를 받은 뒤, 자신의 신앙을 떳떳하게 고백하며 궁전의 다른 동료들에게도 열성적으로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전하였다. 그러나 그리스도교를 박해하는 왕조가 들어서면서 배교를 강요당하던 그와 동료들은, 끝까지 굽히지 않다가 1886년 6월에 살해되었다. 1964년 바오로 6세 교황은 우간다 교회의 밑거름이 된 이들을 ‘우간다의 순교자들’이라고 부르며 성인의 반열에 올렸다. ☆☆☆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너는나를사랑하느냐?” 베드로가“예..

June 3, 2022 Memorial of Saint Charles Lwanga and Companions, Martyrs

2022년 6월 3일 부활 제7주간 금요일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제1독서사도행전 25,13ㄴ-21그 무렵 13 아그리파스 임금과 베르니케가 카이사리아에 도착하여페스투스에게 인사하였다.14 그들이 그곳에서 여러 날을 지내자페스투스가 바오로의 사건을 꺼내어 임금에게 이야기하였다.“펠릭스가 버려두고 간 수인이 하나 있는데,15 내가 예루살렘에 갔더니 수석 사제들과 유다인들의 원로들이그에 대한 소송을 제기하면서 유죄 판결을 요청하였습니다.16 그러나 나는 고발을 당한 자가 고발한 자와 대면하여고발 내용에 관한 변호의 기회를 가지기도 전에사람을 내주는 것은 로마인들의 관례가 아니라고 대답하였습니다.17 그래서 그들이 이곳으로 함께 오자,나..

오늘의 복음 2022.06.03

내려놓음 끝에 행복이 있다/따뜻한 하루

내려놓음 끝에 행복이 있다 한 젊은이가 지혜 있는 노인을 찾아가 물었습니다. "저는 지금 매우 힘든 삶을 살고 있습니다. 매 순간 스트레스로 인해 너무나도 힘이 듭니다. 행복해지는 비결을 가르쳐주십시오." 이 말을 들은 노인이 젊은이에게 가방을 건네며 말했습니다. "지금은 정원을 가꿔야 하니 기다려 주게나. 그리고 이 가방을 좀 들고 있게." 가방에 무엇이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크게 무겁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가방이 무겁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깨가 쑤셔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노인은 계속해서 일하고 있어서 젊은이가 노인에게 물었습니다. "어르신, 이 가방을 언제까지 들고 있어야 합니까?" 그러자 노인이 젊은이를 쳐다보며 조용히 말했습니다. "젊은이, 가방이 그렇게 무거웠으면 내려놓으면 되..

차한잔의 여운 2022.06.02

세상은 고난의 극복으로도 가득하다/따뜻한 하루

세상은 고난의 극복으로도 가득하다 130권에 달하는 방대한 대 저서 '사기(史記)'가 완성되기까지 극적인 이야기가 있습니다. 당대 명장인 이능은 흉노족을 상대로 전투를 벌였는데 그만 흉노족의 포로가 돼버립니다. 이때 신하들은 왕에게 아첨하기 바빠 이구동성으로 이능의 잘못을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보다 못한 사마천이 이능을 변호하였다가 정치범으로 몰려 신체의 일부가 잘리는 형을 받았습니다. 비참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죽으려 했지만 한 가지 중요한 일을 끝내지 못했다는 생각에 견뎌냈다고 합니다. 그렇게 죽을 결심을 바꿔 완성한 저서가 바로 고대 중국에서 가장 위대한 역사서인 '사기'입니다. 비슷한 이야기로 춘추전국시대 '손자병법'을 쓴 '손무'의 후손인 '손빈'은 죽마고우 '방연'의 음해로 두 다리가 ..

차한잔의 여운 2022.06.02

2022년 6월 2일 부활 제7주간 목요일

2022년 6월 2일 부활 제7주간 목요일 저는 이들만이 아니라 이들의 말을 듣고 저를 믿는 이들을 위해서도 빕니다. 그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요한 17,20-26) "I pray not only for these, but also for those who will believe in me through their word, so that they may all be one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바오로에게 예루살렘에서 당신을 위하여 증언한 것처럼 로마에서도 증언하라고 하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믿는 이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 해 달라고 아버지께 기도하신다(복음). -조명연신부- http:..

June 2, 2022Thursday of the Seventh Week of Easter

2022년 6월 2일 부활 제7주간 목요일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제1독서사도행전. 22,30; 23,6-11 그 무렵 30 천인대장은 유다인들이 왜 바오로를 고발하는지 확실히 알아보려고, 바오로를 풀어 주고 나서 명령을 내려 수석 사제들과 온 최고 의회를 소집하였다. 그리고 바오로를 데리고 내려가 그들 앞에 세웠다. 23,6 의원들 가운데 일부는 사두가이들이고 일부는 바리사이들이라는 것을 알고, 바오로는 최고 의회에서 이렇게 외쳤다. “형제 여러분, 나는 바리사이이며 바리사이의 아들입니다. 나는 죽은 이들이 부활하리라는 희망 때문에 재판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7 바오로가 이런 말을 하자 바리사이들과 사두가이들 사이에 논쟁이 ..

오늘의 복음 2022.06.02

2022년 6월 1일 부활 제7주간 수요일

2022년 6월 1일 부활 제7주간 수요일 성 유스티노 순교자 기념일 유스티노 성인은 100년 무렵 팔레스티나 나블루스의 그리스계 가정에서 태어났다. 진리를 찾는 구도자의 자세로 그리스 철학에 몰두하던 그는, 마침내 그리스도교에서 참된 진리를 발견하고 입교하여 신앙의 설교자로 활동하였다. 성인은 에페소에서 유다인 트리폰과 종교 토론을 하고 이를 토대로 「트리폰과 나눈 대화」를 저술하였으며, 로마 황제와 원로들에게 그리스도교를 변호하는 책도 펴냈다. 로마에 교리를 가르치는 학교를 세우기도 한 성인은 165년 무렵 다른 6명의 동료와 함께 순교하였다. ☆☆☆ “거룩하신 아버지, 나에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이 사람들을 지켜 주십시오. 그리고 아버지와 내가 하나인 것처럼 이 사람들도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십시..

June 1, 2022 Memorial of Saint Justin, Marty

2022년 6월 1일 부활 제7주간 수요일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제1독서사도행전 20,28-38 그 무렵 바오로가 에페소 교회의 원로들에게 말하였다.28 “여러분 자신과 모든 양 떼를 잘 보살피십시오. 성령께서 여러분을 양 떼의 감독으로 세우시어, 하느님의 교회 곧 하느님께서 당신 아드님의 피로 얻으신 교회를 돌보게 하셨습니다. 29 내가 떠난 뒤에 사나운 이리들이 여러분 가운데로 들어가 양 떼를 해칠 것임을 나는 압니다. 30 바로 여러분 가운데에서도 진리를 왜곡하는 말을 하며 자기를 따르라고 제자들을 꾀어내는 사람들이 생겨날 것입니다. 31 그러니 내가 삼 년 동안 밤낮 쉬지 않고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눈물로 타이른 것..

오늘의 복음 2022.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