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지키고 있어야 하는 품성/따뜻한 하루 항상 지키고 있어야 하는 품성 옛날 어느 나라의 왕이 전국에 방을 붙였습니다. '능력만 있다면 귀족이 아니라 평민이라도 벼슬을 내린다' 나라 안의 많은 사람이 궁궐로 속속 모여들었습니다. 왕은 이른 새벽 시간에 궁궐 앞에서 시험을 보겠다고 하자 많은 사람들이 제시간 시험을 치르.. 차한잔의 여운 2018.02.20
아침 식사는 제가 대접할게요/따뜻한 하루 아침 식사는 제가 대접할게요 팀 영과 폴 홀링스는 미국 뉴저지에서 일하는 소방관으로, 어느 날 밤새도록 화재진압을 하고 현장 근처 식당에서 모닝커피와 식사로 지친 몸을 달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서로 밥값을 내겠다며 말하던 둘은 계산서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두 분 아침 식.. 차한잔의 여운 2018.02.20
항상 지키고 있어야 하는 품성/따뜻한 하루 항상 지키고 있어야 하는 품성 옛날 어느 나라의 왕이 전국에 방을 붙였습니다. '능력만 있다면 귀족이 아니라 평민이라도 벼슬을 내린다' 나라 안의 많은 사람이 궁궐로 속속 모여들었습니다. 왕은 이른 새벽 시간에 궁궐 앞에서 시험을 보겠다고 하자 많은 사람들이 제시간 시험을 치르.. 차한잔의 여운 2018.02.14
먼저 배려하는 마음/따뜻한 하루 먼저 배려하는 마음 한 젊은 청년이 초조하게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청년은 진심으로 사랑하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긴 노력 끝에 결혼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반지를 준비해서 그녀의 집으로 가는 중이었습니다. 너무나 기쁘고 흥분되는 마음에 청년의 걸음은 점점 빨라지다가 결국 있는 .. 차한잔의 여운 2018.02.12
양념치킨에 담긴 배려/따뜻한 하루 양념치킨에 담긴 배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어느 치킨집 이야기입니다. "오늘 치킨 양념이 너무 매운 것 같네. 그리고 왜 이렇게 닭고기도 너무 튀겨서 질기고, 이걸 어떻게 돈 받고 팔 수 있나!" 그런데 이 항의는 손님의 항의가 아니라 치킨 가게 사장이 주방을 향해 말하는 항의였.. 차한잔의 여운 2018.02.07
쓰레기는 간직하지 않습니다. 쓰레기는 간직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이 학창시절에 받은 상처에 대한 기억 때문에 힘들다고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이를 들은 스님께서는 이런 말씀을 하세요. “길을 가는데 갑자기 누가 무엇을 주고 갔어요. 선물인 줄 알고 열었는데 안을 보니 쓰레기입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차한잔의 여운 2018.02.05
부당한 이득을 얻지 말라/따뜻한 하루 부당한 이득을 얻지 말라 조선 시대, 김수팽과 홀어머니가 사는 집은 초라하고 낡은 초가삼간이었습니다. 집을 수리하는데도 가난한 형편에 돈을 들일 수가 없어 김수팽의 어머니는 흔들리는 대들보와 서까래를 직접 고쳐가며 살아야 했습니다. 더운 여름날, 김수팽의 어머니가 집의 기.. 차한잔의 여운 2018.02.04
소란스러운 클래식 공연 /따뜻한 하루 소란스러운 클래식 공연 모차르트나 엘가 등 고전 음악의 거장들이 작곡한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지는 공연장입니다. 그런데 울고 웃고 떠드는 아이들이 보입니다. 통로를 뛰어다니는 아이들도 보입니다. 버릇없는 아이들과 방관하는 부모들을 탓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관람하는 사람.. 차한잔의 여운 2018.02.04
매일 쓰레기를 청소하는 청년/따뜻한 하루 매일 쓰레기를 청소하는 청년 2015년 인도 뭄바이의 베르소바 해변 인근 아파트로 이사 온 '아프로즈 샤'라는 청년은 해변을 보고 경악했습니다. 2.5km에 달하는 해변에는 유리병, 플라스틱, 버려진 옷 등 수많은 폐기물이 쌓여 높이가 5.5피트(약 168㎝)에 달했던 것입니다. '비공식 쓰레기처.. 차한잔의 여운 2018.02.04
바위와 나무/따뜻한 하루 바위와 나무 해변의 절벽에서 수억 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바위틈에서 파란 싹이 돋아났습니다. 싹 : 나 여기서 살아도 돼? 바위 : 안 돼. 이곳은 너무 위험해. 싹 : 어쩌지 벌써 뿌리를 내렸는걸. 운명처럼 바람이 날 여기로 데려왔어. 시간이 흘러 싹이 자라 나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바.. 차한잔의 여운 2018.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