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화요일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 하시자 그들은 곧 그물을 버리고 예수를 따라갔다. (마태오 4,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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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월요일
주님, 저는 주님을 제 지붕 아래로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한 말씀만 해 주십시오. 그러면 제 종이 나을 것입니다.
(마태오8,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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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일요일
너희는 앞으로 일어날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나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는 힘을 지니도록늘 깨어 기도하여라.
(루카 21,25-28.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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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토요임
그러므로 너희는 앞으로 닥쳐올 이 모든 일을 피하여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루가 21,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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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금요일
저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들을 보아라. 나무에 잎에 돋으면 그것을 보아 여름이 벌써 다가온 것을 알게 된다. 이와 같이 너희도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느님의 나라가 다가온 줄 알아라. (루가 21,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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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목요일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기 때문이다.” (루가 21,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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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수요일
너희는 나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겠지만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루가 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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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화요일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가 보고 있는 저것들이,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고다 허물어질 때가 올 것이다.”
(루가 2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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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월요일
이 가난한 과부는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은 돈을 넣었다. 저 사람들은 모두 넉넉한데서 얼마씩을 예물로 바쳤지만
이 과부는 구차하면서도 가진 것을 전부 바친 것이다. (루가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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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일요일
내가 임금이라고 네가 말하고 있다. 나는 진리를 증언하려고 태어났으며, 진리를 증언하려고 세상에 왔다.
진리에 속한 사람은 누구나 내 목소리를 듣는다.”( 요한 18,33ㄴ-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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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토요일
하느님께서 죽은 자의 하느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자의 하느님이시라는 뜻이다.하느님 앞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살아 있는 것이다.” (루가 20,27-40)
11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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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성전 뜰 안으로 들어가 상인들을 쫓아내시며 “성서에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다.’라고 기록되어있지 않느냐? 그런데 너희는 성전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었다.”하고 나무라셨다. (루가 19,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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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아무리 하느님의 말씀이 뿌려져도 그것은 예수님께서 태어나셨을 때 하늘에 뜬 별과 같습니다. 세속,육신,마귀로 땅만 바라보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 별을 볼 수 있습니다. 세상에 오신 예수님은 로고스이지만 그 별을 따라 결국에 만나게 되어 내 삶을 완전히 변하게 하는 그리스도는 레마입니다.
내가 진정한 성전이 되어 하느님의 말씀이 로고스에 머물지 않고 레마로 변하게 하려면 그리스도의 피로 내 자아를 죽여야 합니다. 그렇게 죽은 결과는 ‘감사’로 나타납니다. 감사가 아니면 성경을 읽고 묵상해야 소용이 없습니다.
기도하는 집은 감사하는 집입니다. 그리고 말씀이 레마로 변해 나를 감동하게 하고 변화시키는 집입니다. 그런 집만이 성전으로 인정받고 구원됩니다.
-전삼용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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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목요일
예수께서 예루살렘 가까이 이르러 그 도시를 내려다보시고 눈물을 흘리시며 한탄하셨다. "오늘 네가 평화의 길을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러나 너는 그 길을 보지 못하는구나." (루가 19,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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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수요일
잘했다. 너는 착한 종이로구나. 네가 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을 다했으니 나는 너에게 열 고을을 다스리게 하겠다.
(루가 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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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화요일
자케오야, 어서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 (루가 1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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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월요일
“나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 “주님,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하고 그가 대답하자 예수께서는 “자, 눈을 떠라.
네 믿음이 너를 살렸다”하고 말씀하셨다.(루가 18,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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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일요일
너희는 무화과나무를 보고 그 비유를 깨달아라. 어느덧 가지가 부드러워지고 잎이 돋으면 여름이 가까이 온 줄 알게 된다. 이와 같이 너희도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사람의 아들이 문 가까이 온 줄 알아라.(마르코 13,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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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토요일
하느님께서 택하신 백성이 밤낮 부르짖는데도 올바르게 판결해 주지 않으시고 오랫동안 그대로 내버려 두실 것 같으냐?
사실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지체 없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루가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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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금요일
들어 두어라. 그날 밤에 두 사람이 한 침상에 누워 있다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또 두 여자가 함께 맷돌질을 하고 있다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루가 17,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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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목요일
“하느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또 ‘보라, 여기에 있다.’, 또는 ‘저기에 있다.’ 하고 사람들이 말하지도 않을 것이다. 보라,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루가 17,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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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수요일
"일어나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살렸다." (루가 17,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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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화요일
그분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당신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신 뒤에야,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그분께서 이르신 말씀을 믿게 되었다.(요한 2,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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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월요일
네 형제가 죄를 짓거든 꾸짖고, 회개하거든 용서하여라(루가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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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깅 일요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저 가난한 과부가 헌금함에 돈을 넣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마르코 12,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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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금요일
정직하지 못한 청지기가 일을 약삭빠르게 처리하였기 때문에 주인은 오히려 그를 칭찬하였다. 세속의 자녀들이 자기네들끼리 거래하는 데는 빛의 자녀들보다 더 약다. (루가 1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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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 목요일
너희 가운데 누가 양 백 마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중에서 한 마리를 잃었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루가 1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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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수요일
너희 가운데에서 누구든지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루카 14,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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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에 들 때마다 나 자신을 내 안의 그리스도에게 봉헌하고 새로운 나로 태어나게 해 주시도록 청합시다. 우린 분명 그리스도처럼 변할 수 있습니다. 이 믿음의 과정이 ‘기도’입니다. 매일 이런 과정을 거치면 명상최면으로 새로 태어나는 것보다 훨씬 강력한 새로 태어남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나를 새로 태어나게 함으로써 매일 더 사랑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합니다. 아니 매일 더 그리스도가 됩니다.
-전삼용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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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월요일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마태오 5,1-12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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