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회 자료실

아씨시 까르첼리 은든소

Margaret K 2018. 2. 14. 08:15

까르첼리 은둔소는 1205년과 1206년 사이에 젊은 프란치스코가 자기의 삶의 길을 찾기 위해서 자주 찾았던 곳입니다.

까르첼리 은둔소는 수바시오 산으로 올라가는 길 오른편에 있으며 해발 791미터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누가 이 장소를 프란치스코에게 주었는지 기록되어 있는 것은 없지만 전승에 따르면 1212년에서

1216년 사이에 수바시오 산의 베네딕토 회원들이 초기 형제 공동체에 은둔소를 양도한 것이 분명합니다.



올리브 나무와 움브리아 평원이 보입니다.


1426년에 이곳의 수련장이자 관구 봉자사 였던 시에나의 성 베르나르디노 형제가

작은 수도원, 경당, 우물 등의 건축을 추진했디고 합니다. 까르첼리 은둔소는 프란치스칸 삶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은둔소들 중에 하나입니다.


성지순례를 오는 사람들은 택시를 이용하지만 우리는 걸어서 다녀 오기로 했습니다.



까르첼리 은둔소로 가는 도종에 당나귀가 풀을 뜯고 있어서 찍었습니다.



까르첼리 은둔소 입구입니다.



란치스코의 은둔소라는 석판, 기도와 미사 시간 안내문이 있습니다.


성 프란치스코와 태양의 노래를 형상화한 작품입니다.



입구를 들어서서 아치를 지나가게 됩니다.


까르첼리 은둔소의 평면도 입니다.

오른쪽 끝이 입구입니다.



식당 문위에 시에나의 성 베르나르디노의 상징 '예수의 거룩한 이름'이 있습니다.


수도원 광장에 예전에 사용하던 우물이 있습니다.

우물 앞에 성당과 성 마리아 경당이 있습니다.



왼쪽벽이 막달레나 경당입니다. 다리를 건너 갑니다.


1882년에 빈첸소 로시뇰리가 제작한 잔꽃송이 22의 내용을 형상화한

'산 비둘기를 소년에게서 놓아주는 프란치스코 작품 입니다.



타우(T)자가 있는 돌 제대와 십자가의 모습입니다.


순례자들이 작은 십자가를 만들어서 꽃아 놓았습니다.



나무를 잘라 의자를 만들고 타우(T)자를 새겨 놓았습니다.


레오 형제가 기도하던 동굴입니다.



150미터를 더 가면 있는 형제들이 자주 찾았던 동굴에 대한 안내판 입니다.

 

귄따발레의 베르나르도 형제가 기도하던 곳입니다.



베르나르도 동굴 내부입니다.




복자 에지디오 형제가 기도하던 동굴 입니다.

 

왼쪽 위에 실베스텔 형제가 기도하던 동굴입니다.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되돌아서 다리 중간쯤에서 찍은 풍경입니다.


막달레나 경당입니다.



경당 내부의 모습입니다.


경당에 있는 프란치스코 성인 상 입니다.


막달레나 경당에서 위으로 계단을 따라 가면 맛세오, 루피노 형제가 기도하던 동굴이 있습니다.


루피노 형제가 기도하던 동굴입니다.




이런 곳에서 어떻게 기도를 할 수 있었는지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맛세오 형제가 기도하던 동굴입니다.



동굴 내부 모습입니다.


일반인들이 보기 힘든 수도원 모습입니다. 벽너머로 카메라를 올려서 찍었습니다.


프란치스코 성인 당시에 함께 살았던 형제들의 동굴을 보면서 그들의 신심에 저절로 머리가 숙여집니다.

작은형제회 회원이라고 하면서 형제들의 모습을 본받지 않고 그저 말만 하면서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처:http://blog.daum.net/ofmjohn/15720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