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성당(Chiesa Nuova)과 루피노 주교좌 성당

아씨시를 순례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프란치스코가 태어난 곳이 어디일까 하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이 집이 피에트로 베르나르도네의 집 이었다는 전승에 따라서 1398년부터 프란치스코의

생가로 공경되어 졌다고 합니다. 16세기에 와서 즉, 1570년에 루이지의 증언과 당대의 아씨시 방문

일정표에 이 집을 프란치스코의 생가로 언급하는 자료가 나왔다고 합니다.

새 성당(chiesa Nuova) 전경 입니다.

프란치스코의 부모 삐까 부인과 베드로 베르나르도네의 상입니다.

1983년에 콘벤뚜알 작은형제 펠리체 로세토의 발상에 따라 로베르토 요플로가 만들었다고 합니다.

삐까 부인이 쇠사슬을 들고 있는데 프란치스코가 성 다미아노 성당의 보수를 위해 옷감을 가지고

폴리뇨에 가서 팔고 돌아오자 격노한 베르나르도네는 프란치스코를 때리고 쇠사슬로

묶어서 가두었다고 합니다. 삐까 부인이 아버지 베르나르도네가 없을 때 프란치스코를 풀어

주었다는 내용을 나타내고자 한 것으로 보입니다.

성당을 들어가면 원형을 중심으로 4개의 경당과 사제석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원죄 없으신 성모 마리아 경당입니다.

십자가 경당의 모습입니다.

프란치스코가 베드로 베르나르도네에 의해서 갇혀 있던 곳입니다.

예전에는 인형이 있었으나 십자가로 대치되어 있었습니다.

성 안토니오 경당입니다.

오른쪽이 옛집 입구 입니다. 왼쪽 위의 문이 '죽은 이의 문'(또는 위층 방 통로)입니다.

'죽은이의 문' 아래 단테의 신곡 천국편 제 11곡을 적은 석판 입니다.

1975년에 알베르토 파리나 형제가 청년 프란치스코의 일화를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기도실인데 아버지 베드로 베르나도네의 상점이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타우 십자가와 평화와 선 이라는 글자가 있습니다.

광장 한 쪽에 있던 종입니다.

성당 벽을 따라서 이어지는 오른쪽 벽끝에 있는 성 모자 그림입니다.

성 프란치스코가 태어 났을 것으로 여겨지는 장소

성 프란치스코 피콜리노(San Francesco Piccolino) 입니다.

프레스코화가 있었던 흔적이 있고 이 작품은 최근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2003년에는 없었습니다.

성 프란치스코와 성녀 클라라와 성 모자 그림입니다.

성 프란치스코가 머리에 손을 얹고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성 루피노 주교좌 성당

아씨시의 첫 번째 주교 성 루피노(San Rufino)에게 봉헌된 현재의 주교좌 성당입니다.

10세기 부터 성인의 유해가 보존되어 있던 장소에 건축되었다고 합니다.

성 루피노 성당의 종탑과 돔이 보입니다.

성 루피노 성당은 아씨시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라고 합니다.

성당과 광장은 젊은 기사와 관리, 온 시민의 집회 장소로 시의 중심이 되었다고 합니다.

세개의 문 중에 중앙문 위에 있는 부조입니다.

옥좌에 앉아 계신 그리스도, 왼쪽에 성모자, 오른쪽에 성 루피노 인것으로 보입니다.

전경 사진 왼쪽 벽아래에 작은 문이 곳이 성녀 클라라가 테어난 곳입니다.

아버지는 파바로네이고 어머니는 오르톨라나 라고 합니다.

성녀 클라라는 1193년 또는 1194년에 테어났다고 합니다.

  

내부에 있는 성 프란치스코의 석상입니다.

천정에 성체의 기적을 묘사한 그림이 있습니다.

중앙 제대의 모습입니다. 뒤에 가대가 보입니다.

나자렛의 성모라고 되어 있는데 독특한 성모상입니다.

설교대 뒤에 작은 파이프 오르간이 보입니다.

세례대 입니다.

성 프란치스코와 성녀 클라라가 이 세례대에서 세례를 받았다고 합니다.

성 루피노 주교좌 성당에서 프란치스코가 기도하고 설교하였다고 합니다.

세례 받은 사람들에 대한 글입니다.

성 프란치스코, 성녀 클라라, 아돌로라타의 성 가브리엘과 프레드릭 2세

2007년 6월 17일에 베네딕도 16세 교황이 방문하셨다고 합니다.

통고의 성모 제대입니다.

십자가의 그리스도 뒤에 광채가 표현된 십자가 입니다.

성체 경당의 모습입니다.

성 루피노 석상입니다.

박물관이라고 하는데 성 요한 바오로 2세에 대한 그림이 걸려 있었습니다.

 

걸려 있는 그림들 중의 일부입니다.

예전의 돌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처: http://blog.daum.net/ofmjohn/15720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