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샘물

기도를 할 때 빠지기 쉬운 함정은 준비 부족이다./김홍언신부

Margaret K 2011. 6. 15. 19:32



새벽을 여는 영성의 샘물



    기도를 할 때 빠지기 쉬운 함정은 준비 부족이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를 할 때 빠지기 쉬운 함정은 준비 부족이다.

    정화를 위한 공간과 어는 정도의 현실주의, 우리의 구체적 영성 위에

    목표를 설정하는 것 등은 위 뜻을 하느님 뜻에 맞추기 위해서 대단히

    중요하다. 무엇보다도 회개의 지점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화되지 않았다거나 우리 자신의 가련함에 대한 의식을 지니지

    못하였다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는 진실되지 못한 것이다.

    예수께서 잠에 빠져 있는 제자들을 보고 말씀하신다.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라. 마음은 간절하나 몸이 말을 듣지 않는구나.”

     

    그리스도 곁에 머물기 위해서는 충실해야 한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를 제대로 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주님께 청하면

    분명 은총을 주실 것이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에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를 하기 위한 준비는 먼저 하느님은 알고

    자신을 알아야 하고, 그 다음엔 회개하여 자신이 정화되어야 합니다.

     

    그런 연후에야 하느님의 빛으로 조명되어서 하느님과 일치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교의 영성의 3 단계는 정화. 조명. 일치의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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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