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프란치스코의 글

영적권고 21 텅비고 수다스런 수도자/XXI. The happy and the silly religious

Margaret K 2007. 5. 17. 01:58
 


21. 텅비고 수다스런 수도자
1 어떤 보상을 받을 목적으로 이야기할 때 자기의 모든 것을 드러내지 않고, 또한 함부로 입을 가볍게 놀리지 않으면서(잠언 29,20), 오히려 말해야 할 것과 대답해야 할 것을 지혜롭게 미리 생각하는 그런 종은 복됩니다.
2 주님께서 자기에게 베풀어 주시는 선물들을 마음 속에 간직하지 못하고 또 다른 이들에게 행동으로 보여 주기 보다는 보상을 받을 목적으로 사람들에게 말로 보여 주려는 수도자는 불행합니다. 
3 이런 자는 "받을 상을 다 받았고"(마태 6,2.16) 그의 말을 듣는 사람들은 별로 결실을 얻지 못합니다. 

 

 

XXI. The happy and the silly religious

 

Blessed that religious who finds all his joy and happiness in the words and deeds of our Lord and uses them to make people love God gladly. Woe to the religious who amuses himself with silly gossip, trying to make people lau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