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프란치스코의 글

영적권고 19 하느님의 겸손한 종/XIX. The happy and the unhappy religious

Margaret K 2007. 5. 17. 01:45
 


19. 하느님의 겸손한 종

1 천박하고 무식하며 멸시받을 자로 사람들로부터 간주될 때와 마찬가지로, 칭찬과 높임을 받을 때도 자기 자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는 종은 복됩니다.
2 사실 인간은 하느님 앞에서 있는 그대로이지 그 이상이 아닙니다.
3 다른 사람들에 의해 높은 자리에 올랐다가 자진하여 내려오기를 원치 않는 수도자는 불행합니다.
4  그래서 자기가 스스로 원해서가 아니라 다른 이들에 의해 높은 자리에 올라 있으면서도, 다른 이들의 발 아래 있기를 늘 열망하는 그런 종은 복됩니다. 

 

 

XIX. The happy and the unhappy religious

 

Blessed the religious who refers all the good he has to his Lord and God. He who attributes anything to himself hides his masters money (Mt. 25:18) in himself, and even what he thinks he has shall be taken away (Lk. 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