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 느림..... 무엇을 찾고자 무엇을 얻고자 그렇게 바쁘게 살았을까요 ? 삶의 무게 잠시 내려놓고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쉬어 가렵니다 ...이젠 느림의 미학 행복은 다음에 이루어야 할 목표가 아니라 지금 여기 존재하는 것이다 또 행복은 찾아서 구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내 안에서 향초처럼 .. 차한잔의 여운 2016.10.21
빛의 정체와 네 명의 아내 빛의 정체와 네 명의 아내 네 명의 아내를 둔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첫째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자나깨나 늘 곁에 두고 살아갑니다. 둘째는 아주 힘겹게 얻은 아내입니다. 사람들과 피투성이가 되어 싸우면서쟁취한 아내이니 만큼 사랑 또한 극진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그에게 있어서 둘.. 차한잔의 여운 2016.10.13
이건희 회장의 어록 이건희 회장의 어록 ​ 남의 잘됨을 축복하라. 그 축복이 메아리처럼 나를 향해 돌아온다. 써야할 곳 안 써도 좋을 곳을 분간하라. 판단이 흐리면 낭패가 따른다. 자꾸 막히는 것은 우선멈춤 신호이다. 멈춘 다음 정비하고 출발하라. 힘들어도 웃어라. 절대자도 웃는 사람을 좋아한다. .. 차한잔의 여운 2016.10.12
신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 두 가지는 '눈물'과 '웃음' 신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 두 가지는 '눈물'과 '웃음' -꽤 과학적인 애기라고 본다. 웃음의 가치는 다 아는 상식이지만, 신이 주신 또하나의 선물이라는 '눈물'에 대해선 잘 모르는 회원이 많을 것 같아 '의학적 상식'을 말하고자 한다. 인간은 누구나 암세포를 자기고 있다는데 이 암.. 차한잔의 여운 2016.09.24
「내 人生에 가을이 오면」 - 윤동주 - 「내 人生에 가을이 오면」 - 윤동주 -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물어볼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느냐고 물을 것 입니다 그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차한잔의 여운 2016.09.19
서산대사께서 85세의 나이로 1604년에 입적하시면서 마지막으로 읊으신 해탈시 서산대사께서 85세의 나이로 1604년에 입적하시면서 마지막으로 읊으신 해탈시~ ^^ ** 人生 **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군고. 출세 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 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군고. 흉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가난하다 서러워 말고, 장애를 가졌다 기죽지 말고 못 배웠다 주눅 들지 마.. 차한잔의 여운 2016.09.07
나는 있는데 개구리가 없는 게 인생의 한이다. 나는 있는데 개구리가 없는 게 인생의 한이다. 임금이 하루는 단독으로 야행(夜行)을 나갔다가 깊은 산중에서 날이 저물었다. 요행(僥倖)히 민가(民家)를 하나 발견하고 하루를 묵고자 청을 했지만, 집주인(이규보 선생)이 조금 더 가면주막(酒幕)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자, 임금은 할 수 없.. 차한잔의 여운 2016.09.01
좋은 친구. ◎ 좋은 친구. ◎ 친구사이의 만남에는 서로의 메아리를 주고받을 수 있어야 한다 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상호간의 그 무게를 축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좋은 친구일 것이다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라야 한다 그.. 차한잔의 여운 2016.07.20
인생의 노을 인생의 노을 인생은 먼길을 돌면서중년 이후 외모는 변해갑니다.삼단복부 이중턱 구부정해지는 허리 등그리고 흰머리 빛나는 대머리또 늘어진 피부 자꾸 자꾸 처지는 눈꺼풀 등 그래도 말년을 앞에 둔 이들이 다른 사람에게향기를 나눠 줄 수 있는 것은德이 있기 때문입니다.덕은 갑자.. 차한잔의 여운 2016.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