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칸 여정
제11장 재속 프란치스코회 회칙
Chapter eleven The SFO Rule
삶의 흐름 속의 성 프란치스코
St. Francis in the stream of life
Anneta Duveen SFO
재속 프란치스코회 회칙 - 1장
SFO Rule -Chapter one
1. 성령께서 교회 안에 이룩하신 영적 가족 가운데 프란치스코회의 가족은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의 발자취 안에서 그리스도를 따르도록 불리운 하느님 백성의 모든 지체 곧 평신도, 수도자, 사제들을 하나로 모은 것이다.
이들은 방법과 형식은 다양하지만, 활기에 찬 상호간의 친교로 세라핌적 사부의 은사를 교회의 생활과 사명 안에서 실현하는 것을 지향한다.
1. The Franciscan family. as one among many spiritual families raised up by the Holy Spirit in the Church, unites all members of the people of God - laity, religious, and priests -who recognize that they are called to follow Christ in the footsteps of Saint Francis of Assisi.
In various ways and forms but in life-giving union with each other. they intend to make present the charism of their common Seraphic Father in the life and mission of the Church.
가족이라고 불려지는 것은 약간의 설명이 필요하다. 우리는 혈연적 가족은 아니다. 우리는 대개 같이 자라지는 않는다. 우리는 예전 어린 시절의 경험을 공유하지도 않으며, 또 삶이 전개되는 것처럼 가족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도 아니다. 우리 모두는 유사한 교육 기회를 받지도 않았으며, 가족 재회에 같이 참석하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 성인되기 전 공통의 문화적 경험을 반영하는 그런 가족은 아니다.
Being called a family requires a bit of explanation. We are not a blood family. We ordinarily do not grow up together. We do not have early childhood experiences together nor develop family relationships as life unfolds. We haven't all received similar educational opportunities nor have we attended family reunions together. We are not a family that reflects common cultural experiences before adulthood.
그렇게 말했기 때문에 국제 프란치스칸 가족에서 서로간의 관계로 인해 우리는 가족이 된다. 우리는 공동의 프란치스칸 양성 프로그램을 경험한다. 우리는 단위 형제회/가족의 일원이며 거기서 관계가 꽃피워진다. 우리는 서로와의 관계를 심화하도록 그리고 서로를 위한 배려나 관심을 보여주도록 요구 받는다. 이 모든 것이 기본적으로는 성인의 생활에서 실현된다. 우리는 성령에 불림을 받아 프란치스칸 가족에 소속되기를 선택한다. 우리가 가족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때 유사점과 차이점 양쪽을 보는 것이 좋다.
Having said that, we are a family because of our relationship to one another in the international Franciscan family. We experience common Franciscan formation programs. We are part of a local fraternity/family where relationships blossom. We are called to deepen our relationships with one another and show care and concern for one another. All of this is basically achieved in adult life. We are called by the Holy Spirit and choose to belong to the Franciscan family. It is good to see both the similarities and the differences when we use the term family.
마찬가지로 우리가 성령께서 교회 안에 이룩하신 영적 가족에 대해 말할 때, 이 "가족"들의 대부분은 성인이 되어서 같이 끌어들여졌음을 우리는 인지하고 있다. 그들은 프란치스칸적 발전과 유사한 성장 본보기를 경험한다. 교회 안에서 우리는 다른 가족들과의 성인 관계를 경험한다. 세상에 복음적 이상을 가져오기 위해 같이 일할 때 관계를 정립하는 것은 정상이다. 사목을 위해 많은 기회가 교회 안팎에 있는 여러 영적 가족들에게 공동의 대의를 제공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Likewise, when we speak of many spiritual families raised up by the Holy Spirit in the Church, we recognize that most of these “families” are drawn together in adulthood. They experience growth patterns similar to our Franciscan development. Within the Church we experience adult relationships with these other families. It is normal to establish relationships as we work together to bring gospel ideals to the world. We recognize that many opportunities for ministry offer common cause for the various spiritual families in the Church and outside of it.
교회 안에서 프란치스칸 가족은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의 정신을 따르려는 소명을 인지하고 있는 평신도, 수도자, 그리고 성직자를 같이 이끈다. 프란치스칸 가족의 일원인 재속 프란치스코회는 똑같이 성직자, 수도자, 그리고 평신도에게 개방되어 있다.
Within the Church, the Franciscan family draws together laity, religious, and clerics who recognize their call to follow the spirit of St. Francis of Assisi. The Franciscan family, of which the SFO is a part, is open to clerics, religious and laity alike.
프란치스칸 정신은 성령에 의해 프란치스칸의 삶으로 소명 받은 사람들의 생활에 깊은 감동을 준다. 그런 소명이 프란치스칸적 수도자의 삶인지, 성직자의 삶인지 혹은 평신도의 삶인지 간에 프란치스칸 비전은 똑같다. 그것이 목회자, 수도자, 평신도의 삶에서 다른 표현으로 나타나지만 소명은 공통적인 것이다. 그 비전은 우리 모두에게 공통적이다. 구조가 다를 수 있지만 정신/비전은 똑같다.
The Franciscan spirit touches the lives of those who are called by the Holy Spirit to Franciscan living. Whether that call is to Franciscan religious life, clerical life or lay life, the Franciscan vision is the same. It has different expressions in the lives of priests, religious or laity, but the call is a common one. The vision is common to all of us Structures may differ but our spirit/vision is the same.
재속 프란치스코회 회칙 1조가 제시하듯이 이들은 방법과 형식은 다양하지만, 활기에 찬 상호간의 친교로 우리는 프란치스칸의 은사가 보여졌던 것의 모범을 세속과 교회에 제공하기 위해 같이 일한다. 교회의 임무와 삶에 우리가 기여하는 바는 일상생활에서 표현된 프란치스칸 영으로 교회에 향기를 곁들이는 것이다.
As #1 of the SFO Rule puts it: in various ways and forms but in life-giving union with each other -we work together to offer the world and the Church an example of what the Franciscan charism looks like. Our contribution to the life and mission of the Church is to flavor it with our Franciscan spirit expressed in daily life.
우리가 프란치스칸적 은사가 사람들에게서 보여졌던 바를 인식할 필요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 이것은 양성의 목적 중 하나이다. 양성 담당자와 양성 중인 사람은 이러한 목적을 이루는데 있어 협력한다. 예수님의 비유중의 하나 말미에서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상황에 적절하게 보이는 문제를 내셨다.
It is obvious that we need to be aware of what a Franciscan charism looks like in people. This is one of the goals of formation. Formation personnel, and the people being formed, collaborate in achieving this goal. At the end of one of his parables, Jesus asked a question that seems appropriate to our situation.
'너희는 이것을 다 깨달았느냐?" 제자들이 "예!" 하고 대답하자, 그들에게 이르셨다. "그러므로 하늘 나라의 제자가 된 모든 율법학자는 자기곳간에서 새것도 꺼내고 옛 것도 꺼내는 집주인과 같다." (마태 13: 51-52)
“Have you understood all this?” They answered. “Yes” And he said to them, “Therefore every scribe who has been trained for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the master of a household who brings out of his treasure what is new and what is old. (Matthew 13: 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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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재속 프란치스코회는 프란치스코의 가족 중에서 독자적인 위치를 가지며, 온 세계에 퍼져있는 모든 신자들 그룹에 개방되어 있는 가톨릭 형제회의 유기적인 단일 조직체이다. 이 형제 자매들은 각자 재속 신분으로 사랑의 완성을 위하여 성령께 인도되어, 서약으로 교회가 인가한 이 회칙에 따라, 성 프란치스코처럼 복음적 생활을 추구한다.
2. The Secular Franciscan Order holds a special place in this family circle. It is an organic union of all Catholic fraternities scattered throughout the world and open to every group of the faithful. In these fraternities the brothers and sisters, led by the Spirit, strive for perfect charity in their own secular state. By their profession they pledge themselves to live the gospel in the manner of Saint Francis by means of this rule approved by the Church.
4. 성죄는 재속 프란치스코회에 대한 사목적 배려와 영적 협조를 영적 가족인 프란치스코 1회와 정규3회에 맡겼다. 이들은 교회법 제 303조에서 언급한 상급 지휘권이 있는 "수도회들"이다.
4. The Holy See has entrusted the pastoral care and spiritual assistance of the SFO, because it belongs to the same spiritual family, to the Franciscan First Order and Third Order Regular (TOR). These are the “Institutes” who are responsible for the “altius moderamen,” referred to by Canon 303 of the Code of canon Law
5. 재속 프란치스코회는 교회 안의 한 공적 단체이다. 이는 단위, 지구, 국가 및 국제 차원의 여러 형제회로 구성되나. 이들은 교회 안에서 독자적으로 법인 자격을 가진다.(회헌 -1조 4항, 5항)
5. The Secular Franciscan Order is a public association in the Church. It is divided into fraternities at various levels: local, regional, national, and international. Each one has its own juridical personality within the Church. (Constitutions – article 1,4, 1,5)
상급 지휘권이란 용어는 재속 프란치스코회와의 관계에서 1회/ 3회가 떠맡고 있는 책임을 지적한다. 그들은 재속 프란치스코를 위해 상급 지휘권(도움, 관심 및 돌봄)의 수용을 통해 재속 프란치스코회와 절대 필요한 활기에 친교를 교회로부터 받아 들인다.
The term altius moderamen points to the responsibility that the First Order/TOR assume in relationship to the SFO. They receive, from the Church, the vital life-giving union with the SFO through accepting the altius moderamen (assistance, concern, and care) for the Secular Franciscan Order.
2. 성소와 사도적 삶에 있어서의 재속성은 각기 처해 있는 상황에 따라 다음과 같이 나타난다.
2. Their secularity, with respect to vocation and to apostolic life, expresses itself according to the respective state, that is:
+ 평신도는 현실과 현세적 활동에 참여하면서 하느님 나라를 건설하는 것.
+for the laity, contributing to building up the Kingdom of God by their presence in their life-situations and in their temporal activities.
+ 재속 성직자는 성직자는 주교와 사제단과의 일치 안에서 그들 고유의 봉사를 하느님 백성에게 베품으로써 구체화 하는 것
+ for the secular clergy, by offering to the people of God the service which is properly theirs, in communion with the bishop and the presbytery
양쪽 모두 아시시 성 프란치스코의 복음적 선택에 영감을 받아, 프란치스칸 가족의 다른 구성원과 더불어 자신의 사명을 계속한다.
Both are inspired by the gospel options of St. Francis of Assisi, committing themselves to continue his mission with the other components of the Franciscan Family.
3. 재속 프란치스코회의 성소는 형제적 친교 안에서 복음을 생활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 아래 재속 프란치스코회 회원은 형제회라 불리는 교회 공동체에 속한다.(회헌 3조 2항, 3항)
3. The vocation to the SFO is a vocation to live the Gospel in fraternal communion. For this purpose, the members of the SFO gather in ecclesial communities which are called fraternities. (Constitutions – article 3.2, 3.3)
우리는 가족이 되는 프란치스코회에 대해 글을 써왔으며, 우리 삶의 중요한 부분이 되는 회개와 보속에 대해서도 써왔다. 우리가 회개의 의미를 완수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강렬한 내적 변화가 필요함에 대해 글을 써오고 있다.
We have written about the Franciscan Order being a family. We have written about conversion and penance being an important part of our life. We have written that a continuing radical interior change is needed to fulfill our understanding of the meaning of conversion.
재속 프란치스코회 회칙 2조에는 우리가 언급해 오고 있는 것을 되풀이하는 작은 문구가 있다. 그것은 다음처럼 씌어져 있다: .... 이 형제 자매들은 각자 재속 신분으로 사랑의 완성을 위하여 성령께 인도되어, 더 힘든 요구를 하는 구절을 발견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Article #2 of the SFO Rule has a little phrase that reiterates what we have been saying. It reads: … the brothers and sisters, led by the Spirit, strive for perfect charity in their own secular state. It would be difficult to find a more demanding phrase.
사랑의 완성이라는 것이 가끔 보여주는 조그마한 사랑 그런 것; 혹은 빈자에게 수표를 써줌으로써 보여주는 자비; 혹은 가족, 친구, 가난한 사람들에게 자비를 종종 보이는 것 그런 것이 아니라 그것은 완벽한 자비를 요구한다. 사랑의 완성에는 많은 것이 요구된다. 그것은 우리의 개인적 삶에서 회개에 대한 필요성을 영이 드러내도록 하는 자유로운 지배력을 허락한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자기 인식과 반성 및 성령의 힘이 필요하다.
Ir requires not just a little love now and then; or to show charity by writing checks to the poor; or an occasional show of charity to family or friends or the poor. It asks for perfect charity! Perfect charity requires a lot. it allows free reign for the Spirit to reveal the need for conversion in our personal lives. To achieve this goal requires self-knowledge and reflection and the power of the Holy Spirit.
"네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그리고 네 원수는 미워해야 한다."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리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그래야 너희가 하늘에 게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가 될 수 있다. 그분께서는 악인에게나 선인에게나 당신의 해가 떠오르게 하시고, 의로운 이에게나 불의한 이에게나 비를 내려 주신다. 사실 너희가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만 사랑한다면 무슨 상을 받겠느냐? 그것은 세리들도 하지 않느냐? 그리고 너희가 자기 민족 사람들도 하지 않느냐? 그러므로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마태 5: 43-48)
"You have heard that it was said, 'You shall love your neighbor and hate your enemy. "But I say to you. Love your enemies and pray for those who persecute you, so that you may be children of your Father in heaven; for he makes his sun to rise on the evil and on the good, and sends rain on the righteous and the unrighteous. For if you love those who love you, what reward do you have? Do not even tax collectors do the same? and if you greet only your brothers and sisters, what more are you doing than others? Do not even the Gentiles do the same? Be perfect, therefore, as your heavenly Father is perfect. (Matthew 5: 43-48)
성 루가는 자기 복음에서 유사한 말을 되풀이한다.
Luke repeats similar words in his Gospel.
그러나 내 말을 듣고 있는 너희에게 내가 말한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너희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잘 해주고, 너희를 저주하는 자들에게 축복하며, 너희를 학대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네 뺨을 때리는 자에게 다른 뺨을 내밀고, 네 겉옷을 가져가는 자는 속옷도 가져가게 내버려 두어라. 달라고 하면 누구에게나 주고, 네 것을 가져가는 이에게서 되 찾으려고 하지 마라.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너희가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만 사랑한다면 무슨 인정을 받겠느냐? 죄인들도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은 사랑한다. 너희가 자기에게 잘해 주는 이들에게만 잘해 준다면 무슨 인정을 받겠느냐? 죄인들도 그것은 한다. 너희가 도로 받을 가망이 있는 이들에게만 꾸어 준다면 무슨 인정을 받겠느냐? 죄인들도 고스란히 되받을 요량으로 서로 꾸어 준다. 그러나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에게 잘해 주고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어라. 그러면 너희가 받을 상이 클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자녀가 될 것이다. 그분께서는 은혜를 모르는 자들과 악한 자들에게도 인자하시기 때문이다.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루가 6: 27-36)
But I say to you that listen, Love your enemies, do good to those who hate you, bless those who curse you, pray for those who abuse you. If anyone strikes you on the cheek, offer the other also; and from anyone who takes away your coat do not withhold even your shirt. Give to everyone who begs from you; and if anyone takes away your goods, do not ask for them again. do to others as you would have them do to you. If you love those who love you, what credit is that to you? For even sinners love those who love them. If you do good to those who do good to you, what credit is that to you? For even sinners do the same. If you lend to those from whom you hope to receive, what credit is that to you? Even sinners lend to sinners, to receive as much again. But love your enemies, do good and lend, expecting nothing in return. Your reward will be great and you will be children of the Most High; for he is kind to the ungrateful and the wicked. Be merciful. just as your Father is merciful (Luke 6: 27-36)
만약에 당신의 자비가 완전하다고 여전히 생각한다면 귀 기울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힘든 요구를 하는 내용이다. 그것은 우리 프란치스칸이 따르도록 서약하는 복음의 일부분이다. 만약에 이러한 원전이 사랑의 완성에 충분한 주해서가 되지 않는다면 성 바오로가 종종 인용한 아래 말씀을 생각해 보라.
If you still think your charity is perfect you haven't been listening. This is demanding material. It is part of the Gospel we Franciscans profess to follow. If these texts are not enough commentary on perfect charity, consider these often quoted words of St. Paul.
내가 모든 재산을 나누어 주고 내 몸까지 자랑스레 넘겨준다 하여도 나에게 사랑이 없으며 나에게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사랑은 참고 기다립니다. 사랑은 친절합니다. 사랑은 시기하지 않고 뽐내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무례하지 않고 자기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며 성을 내지 않고 앙심을 품지 않습니다. 사랑은 불의에 기뻐하지 않고 진실을 두고 함께 기뻐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 주고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디어 냅니다.(1고린토 13ㅣ3-8)
If I give away all my possessions, and if I hand over my body so that I may boast, but do not have love, I gain nothing. Love is patient; love is kind; love is not envious or boastful or arrogant or rude. It does not insist on its own way : it is not irritable or resentful; it does not rejoice in wrongdoing, but rejoices in the truth. It bears all things, believes all things, hopes off things, endures all things Love never ends. (1 Corinthians 13: 3-8)
성경에는 사랑의 완성의 정도에 대해 분명히 나타나 있다. 우리는 사랑의 완성을 유지하기 위해 성령의 힘에 대한 필요성을 깨닫고 있다. 재속 프란치스코회의 서약은 우리를 움직여 사랑의 완성으로 체워진 복음적 방식의 삶을 포용하도록 한다.
Scripture is clear about the extent of perfect charity. We realize our need for the power of the Holy Spirit to keep striving for perfect charity. Profession in the SFO moves us to embrace a gospel way of life filled with perfect cha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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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 회칙은 "생활 지침 "(1221년)과 니콜라스 4세 (1289년)와 레오 13세(1883년) 교황 성하께서 인준하신 회칙에 이어 재속 프란치스코를 변천하는 시대 상황 속에서 성 교회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게 하려는 것이다. 이 회칙의 해석은 성좌가 하고, 그 적용은 회헌과 특별 규정에 따라 이루어진다.
3. The present rule, succeeding the "Memoriale Propesiti"(1221) and the rule approved by the Supreme Pontiffs Nicholas IV and Leo XIII, adopts the Secular Franciscan Order to the needs and expectations of the Holy See and its application will be made by the General Constitutions and Particular statutes.
이 원전은 재속 프란치스코회 내의 권위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1289년(니콜라스 4세) 및 1883년 (레오 13세) 회칙에는 변화하는 시대에 재속 프란치스코회 회칙을 적용케 하는 방법들이 있다. 1978년(바오로 6세)회칙도 똑같다. 회헌은 1978년 회칙에 대한 주석을 제공한다.
This text gives an insight into authority within the Secular Franciscan Order. The Rule of 1289 (Nicolas IV) and 1883 (Leo XIII) found ways to adapt the SFO Rule to changing times. The Rule of 1978 (Paul VI) does the same. The Constitutions offer a commentary on the Rule of 1978.
1. 재속 프란치스코회는 교회의 보편법과 회칙, 회헌, 예절서, 특별 규정 등의 고유법에 따라 운영한다.
1. The SFO is governed by the universal law of the Church, and by its own: the Rule, the Constitutions, the Ritual, and the particular statutes.
2. 회칙은 재속 프란치스코회의 본질과 목적 및 정신을 규정한다.
2. The Rule establishes the nature, purpose, and spirit of the SFO.
3. (회칙3) 회헌은 다음과 같은 목적을 지닌다.
3. Rule 3 The Constitutions have as their purpose:
+ 회칙을 적용시키는 일,
+ to apply the Rule
+ 재속프란치스코회의 소속 조건, 운영체계, 형제회 생활의 조직, 본부 등을 구체적으로 지시하는 일.(회헌 4조 1항,,2항, 3항)
+ to indicate concretely the conditions for belonging to the SFO, its government, the organization of life in fraternity, and its seat (office locale).(Constitutions -article 4.1, 4.2, 4.3)
1. (회칙 3) 회칙과 회헌의 유권 해석은 성죄에 속한 권한이다
1. Rule 3 The authentic interpretation of the Rule and of the Constitutions belongs to the Holy See.
2. 회헌을 형제회의 여러 단위와 각급 형제회에 조화 있게 적용하기 위한 실천적 해석은 재속 프란치스코회 국제 총회에 속한다.
2. The practical interpretation of the Constitutions, with the purpose of harmonizing its application in different areas and at the various levels of the Order, belong to the General Chapter of the SFO.
3. 시급한 결정을 요구하는 특정 문제에 대한 해명선언은 재속 프란치스코회 국제 평의회 의장단의 소관이다. 이 해명선언은 차기 총회까지만 효력을 가진다(회헌 5조 1항, 2항, 3항. )
3. The clarification of specific points which require a timely decision is the competency of the Presidency of the International Council of the SFO(CIOFS). such a clarification is valid until the next General Chapter. (Constitutions _article 5.1, 5.2, 5.3)
1. 재속 프란치스코 국제 형제회는 총회에서 인준을 받은 교유 규정을 갖는다.
1. The international fraternity of the SFO has its own statutes approved by the General Chapter.
2. 국가 형제회는 국제 평의회 의장단의 인준을 받은 고유 규정을 갖는다.
2. National fraternities have their own statutes approved by the Presidency of the International council of the SFO.
3. 지구 및 단위 형제회는 상급 평의회의 인준을 받은 고유 규정을 가질 수 있다. (회헌 6조 1항, 2항, 3항)
3. The regional and the local fraternities may have their own statutes approved by the council of the higher level (Constitutions - article 6.1, 6.2, 6.3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시어, 모든 마귀를 쫓아내고 질병을 고치는 힘과 권한을 주셨다. 그리고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고 병자들을 고쳐 주라고 보내시며, 그들에게 이르셨다. "길을 떠날 때에 아무것도 가져가지 마라.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그곳을 떠날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라. 사람들이 너희를 방아들이지 않으면, 그 고을을 떠날 때에 그들에게 보이는 증거로 너희 발에서 먼지를 털어 버려라." 제사들은 떠나가서 이 마을 저 마을 돌아다니며, 어디에서나 복음을 전하고 병을 고쳐 주었다.(루가 9: 1-6)
Then Jesus called the twelve together and gave them power and authority over all demons and to cure diseases, and he sent them out to proclaim the kingdom of God and to heal. He said to them. 'Take nothing for your journey, no staff, nor bag, nor bread, nor money - not even an extra tunic. Whatever house you enter, stay there, and leave from there. Wherever they do not welcome you, as you are leaving that town shake the dust off your feet as a testimony against them. They departed and went through the villages, bringing the good news and curing diseases everywhere (Luke 9; 1-6)
복음을 선포하는 권위는 예수님으로부터 나온다고 성서에 지적되어 있다. 그것은 우리가 얼마나 많은 빵을 가지고 있는지, 입고 있는 것, 얼마나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지, 혹은 가지고 있는 여벌의 옷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다. 그 힘은 예수님과 성령으로부터 나온다.
Scripture points out that the authority to proclaim the good news comes from Jesus. It does not depend on how much bread we have, nor what we wear, not how much money we have, nor our extra clothing. The power comes from Jesus and the Holy Spirit. Franciscans trust the Trinity to provide what we need. We have a sense of poverty, realizing our dependence on the Trinity. The authority we have is God-given and does not come from ourselves.
나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다라고 주님이 말씀하십니다(마태 20: 28)
형제들에게 대하여 권한을 가지고 있는 형제는, 그 장상직에 대해 명예스럽게 생각하려거든 마치 형제들의 발을 씻어 주는 직책을 위임받은 데 대해 명예스럽게 생각하는 것처럼 생각할 것이다. 그리고 발을 씻어 주는 직책이 면직되는 데 대해 흥분하는 이상으로 장상직이 면직될 때 흥분한다면 자기 영혼의 파멸을 향해 더욱 더 많이 자기 돈주머니를 챙기는 것이 된다.(권고 4- 아시시의 프란치스코 -성인-1권 -130쪽)
I did not come to be served, but to serve, says the Lord. (Matthew 20: 28)
Let those who are placed over others boast about that position as much as they would if they were assigned the duty of washing the feet of the brothers. And if they are more upset at having their place over others taken away from them than at losing their position at their feet, the more they store up a money bag to the peril of their soul. (Admonition IV - Francis of Assisi- The Saint -Vol 1- Page 130)
재속 프란치스코회 회칙의 여러 조항들간의 관계는 중요하다. 회칙의 많은 조항들은 우리의 삶의 방식을 명확하게 설명한다. 우리가 하나 혹은 다른 조항에 더욱 편안함을 느끼더라도 다른 조항들도 결코 소홀히 될 수 없다. 서약은 우리를 회칙 전부에다 위임하는 것이지 그것의 부분에다 그냥 위임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특정한 조항을 어떻게 이행하는지는 다를 수 있지만 그것의 어느 것도 소홀히 될 수는 없다. 우리의 성소는 우리가 전체 회칙에 충실해야 함을 요구한다.
The connection between the various articles of the SFO Rule is important. The various articles of the Rule spell out our way of life. Though we may feel more comfortable with one or the other article, none can be neglected. Profession commits us to the whole Rule not just portions of it. How we implement particular articles may differ, but none of them can be neglected. Our vocation requires us to be faithful to the entire R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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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위한 독서/질문
Readings/Questions for dialogue
희망으로 구원된 우리 -(Spe Salvi)
교황 베네딕트 16세의 회칙 - 27절
Saved in Hope -(Spe Salvi)
Benedit XVI- Paragraph 27
현대 세계의 교회에 관한 사목 헌장 - (Gaudium et Spe)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한국 천주교 중앙협의회 34-35절
The Church in the Modern World- (Gaudium et Spes)
Vatican II- Paragraph 34-35
교회에 관한 교의 헌장 -(Lumen Gentium)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한국천주교 중앙협의회- 42절
Dogmatic Constitution on the Church _(Lumen Gentium)
Vatican II - Paragraph 42
1. 재속 신분으로 사랑의 완성을 위하여 당신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사랑의 완성은 어떻게 보이는가? 당신이 현재 실행하고 있는 것과는 다른 것을 행할 것인가?
1. How do you see yourself striving for perfect charity in your secular state? How does it look? What will you do that differs from any of your present practices?
2. 당신은 "형제회의 삶"이란 용어에서 무엇을 이해하는가? 정규 모임에서 그것을 어떻게 실행하는가? 모임간에는?
2. What do you understand by the term "fraternity life?" How would you practice it at the regular gathering? Between gatherings?
3. 재속 프란치스코회에서 권한의 여러 단계를 설명하라. 그것에는 어떤 책임들이 있는가?(참고 2장-9쪽 다음)
3. Explain the various levels of authority in the SFO. What responsibilities do they have?( Cf. Chapter 2-page 11ff)
4. 프란치스칸이 교회에로의 친밀함을 깨닫는 것이 왜 중요한가? 이것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4. Why is it important for Franciscans to realize their closeness to the Chruch? How does this show itself?
5. 이 장에서 성서 원전은 어떻게 당신에게 도전했는가?
How did the scripture texts in this chapter challenge you?
6. 회헌과 규정이 재속 프란치스칸의 삶에서 하는 역할을 설명하라.
6. Explain the role the constitutions and statutes play in the life of a secular Franciscan.
7. 세부류의 프란치스코회는 어떻게 "가족"이 되는지를 설명하라.
7. Explain how the three Franciscan Orders are a "Family."
8. 성서 묵상: 에페소 3: 14-21. 사도 바오로의 말씀이 사랑의 완성을 위하여 우리 프란치스칸에게 어떻게 풍미를 곁들이는가? 우리가 사랑하는 힘은 그 원천을 어디에서 발견하는가?
8. Scripture reflection" Ephesians 3: 14-21. How do Paul's words flavor our Franciscan striving for perfect charity? Where does our power to love find its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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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모든 사람에게서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 정부와 모든 다른 사회적 기관들은 인간의 존엄성을 위해 일하고 그것을 증진시켜야 한다. 사회는 선행의 증진과 진정한 정신적, 물질적 가치에 풍미를 곁들이는 조건들을 만드는 책임을 가지고 있다.
We need to respect the human dignity of every person. Governments and all other social institutions should serve and enhance the dignity of people. Society has the responsibility to crate the conditions that favor the growth of virtues and of authentic spiritual and material values.
... 정치적 권위는 공동의 선을 위해 사용되어져야 한다. "공익은 사람들이 그들의 실현을 좀더 완전하고 쉽게 다다를 수 있도록 허락하는 사회적 조건들의 총체적 결과를 의미한다(가톨릭 교리서 , no 1924, citing GS, no 26 paragraph 1).
...Political authority should be used for the common good. "The common good comprises 'the sum total of social conditions which allow people .. to reach their fulfillment more fully and easily'" (CCC, no 1924, citing GS, no 26 paragraph 1)
... 정부와 사회적 기관이 모든 개인의 독특한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할 필요가 있듯이, 똑같은 것을 행하는 것은 역시 각 개인의 책임이다. 편견이나 편향된 견해에 근거하여 행동하거나 판단하는 것뿐만 아니라 어떤 이유에서 간에 개인에 반대하는 선입관과 편견에 사로잡힌 태도는 하느님의 뜻과 법을 위배하는 것이다.
(성인용 미국 가톨릭 교리서 미국 가톨릭 주교 회의 -326쪽)
... Just as governments and social institutions need to respect the unique human dignity of every individual, it is also the responsibility of every individual to do the same. Attitudes of prejudice and bias against any individual for any reason, as well as actions or judgements based on prejudiced or biased views, violate God's will and law.
United States catholic Catechism for Ad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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