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샘물

하느님께서 쉽게 일하시도록 고독 속에 머물러야 한다.(데레사 3) /김홍언

Margaret K 2011. 9. 9. 15:51



                     

                    하느님께서 쉽게 일하시도록 고독 속에 머물러야 한다.(데레사 3)

                     

                    하느님께서 당신 집에서처럼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도록, 하느님께서

                    쉽게 일하시도록 고독 속에 머무는 것이 매우 유익하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불꽃이 꺼지지 않고 다시 살아나게

                    하는 솔바람의 형태로 이따금씩 몇 마디씩 말을 보태는 것뿐이다.

                    (「완덕의 길」,31,8)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에서

                     

                     

                    외로움과 고독에 대해 위에서 말씀드린 바가 있습니다. 외로움을

                    외적으로 여러 가지 즐거움을 찾아 취미생활이나 동료들과의 어울림

                    등에서 외로움을 달래려 합니다.

                     

                    고독은 내면의 풍요로움과 평안과 고요와 침묵 속에 계시는 주님

                    안에 머무르며 기쁨과 평화와 외로움을 누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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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