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이야기

기다린다

Margaret K 2011. 3. 4. 21:45

 

 

 

 

 

초목은
빛을
기다린다.

 

내 앞에 있는 사람은
나의 사랑을
기다린다.

 

 

·         사랑이신 그리스도께서 나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아침 성무일도 시간이었습니다
.
"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달려 죽었습니다
"
<
성경 소구>로 사도 바울로의 갈라디아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
즉시 며칠 전 살짝 일어났던 카로가 떠올랐습니다
.
그리고 그 카로를 바라보며

나의 카로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달려 죽는 체험을 했습니다
.
그리고 그렇게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내 안에서 사시는 것"임을

확연히 깨쳤습니다.
내 안에서 나의 카로를 지고 계시는 그리스도의 사랑!

·         -고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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