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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덕의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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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시 사람들이 뽀르치운꿀라의 성모 성당 구역에 지어 놓은 집을 헐고자 하다.
이 때 형제들은 흙벽으로 된 초라한 초막 한 칸만을 사용하고 있었다. 매년 뽀르치운꿀라의 성모 성당에서 개최되는 총회가 가까워 오자 아시시 사람들은 매일처럼 형제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과 그들 모두가 매년 모인다는 사실을 알고 회의를 열었다. 그들은 성 프란치스코가 출타하고 없을 때 서둘러 열성을 다하여 며칠 사이에 큰 돌집 한 채를 지었다.
그가 다른 지방에서 돌아와 총회에 참석했을 때 거기에 세워진 집을 보고는 매우 놀랐다.
그는 이 집을 보고 다른 형제들이 살고 있거나 아니면 살게 될 곳에다 이와 비슷한 크기의 집을 짓지나 않을까 걱정하였으며, 이 곳이 수도회의 다른 모든 집을 위해서 표본으로 그리고 모형으로 검소하게 남아 있기를 바랐다. 그래서 총회가 끝나기 전에 지붕으로 올라가서 다른 형제들에게도 올라오라고 했다. 그들의 도움으로 지붕을 덮어 둔 기왓장을 뜯어 땅바닥으로 내려 던지기 시작했는데 기초까지도 부셔 버릴 심산이었다. 그때 형제들의 총회를 보기 위하여 모여든 많은 구경꾼들이 그 곳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무장한 아시시의 사람 몇몇이 와 있었다. 그들은 성 프란치스코가 다른 형제들이 그 집을 파괴하려 하는 것을 알고 즉시 그에게 올라가서 말했다. “형제여, 이 집은 아시시 당국의 것입니다. 우리는 당국을 대표해서 여기에 왔습니다. 우리는 형제가 우리 집을 헐지 못하도록 금지시킵니다.” 이 말을 듣고 그는 그들에게 “이 집이 당신의 것이라면 손대지 않겠습니다.” 하고 말했다.
이러한 일이 있은 뒤 아시시 사람들은 그로부터 시청을 관리하는 사람이면 누구나가 이 집을 수리하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공고하였다. 그리고 이 선언은 오랫동안 매년 실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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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Saint Francis wished to destroy a house which the people of
At this period the friars had onl y a single poor cell thatched with straw, with walls of wattle and daub. So when the time drew near for the General Chapter, which was held each year at S. Mary of the Porziuncula, the people of
When he returned from one of the Provinces and arrived for the Chapter, he was astonished at the house might make other friars build similar large houses in the places where they lived or were to live, and he desired this place to remain the example and pattern for all other houses of the Order. So before the Chapter ended he climbed ont o the roof of the house and told other friars to climb up with him. And with their help he began to throw to the ground the tiles with which the house was roofed, intending to destroy it to the very foundations. But some men-at-arms of
As a result of this incident, the people of the City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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