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은 선(善)이 아닙니다. 그 악을 선으로 승화할 수 있습니다. 십자가의 고통을 피하지 않으셨습니다. 온 몸과 마음으로 끌어 안으셨습니다. 선(善)의 십자가가 되었습니다. 그 십자가의 고통을 피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십자가의 고통에 동참하셨습니다. 아들을 죽이는 악(惡)이 아니라 세상을 살리는 선(善)이 되었습니다.
많은 고통과 그 고통을 통해서 일어나는 악(惡)을 체험합니다. 그 고통은 우리에게 악(惡)됩니다. 온 몸과 마음으로 받아들일 때 그 악(惡)은 세상과 사람을 살리는 선(善)이 됩니다. -한종민 신부 강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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