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을 삶의 근거와 발판으로 믿으면 참 자유를 누린다.
우리가 하느님을 삶의 근거와 발판으로 믿으면 믿을수록,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가하는 것으로부터 점점 더
자유로워질 수 있다. 사물을 점점 더 자유롭게 대할 수 있다.
즉 우리가 모든 것을 가져야 하고 성취해야 한다는
강요로부터 점점 더 자유로워지게 된다.
하느님을 믿는 신앙은
특히 마지막 죽음으로부터의 자유로 이끄는데,
이 자유로 다른 모든 자유를 측정할 수 있다.
왜냐하면 죽음도 우리에게 상처 낼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느님을 믿으면 죽음은 하느님 안에서
완성된 자유를 체험하는 참된 삶을 얻기 위해
우리가 통과해야 할 문이 된다.
-"너 자신을 아프게 하지 말라"중에서
♣하느님은 내 존재의 근원이시기에
우리의 삶의 근거와 발판으로 믿으면 믿을수록
사람들과 모든 사건들, 모든 사물들을 자유롭게 대할 수 있으며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고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나무는 뿌리가 깊으면 깊을수록
보다 큰 나무로 튼튼히 자라서
꽃과 열매를 풍성히 맺듯이,
믿음이 하느님 안에서 깊으면 깊을수록
모든 것을 소유하고 성취해야 하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해방과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될 때 마지막 날 죽음에도 참 자유함이 완성됩니다.
‘죽음은 하느님 안에서 완성된 자유를 체험하는
참된 삶을 얻기 위해 우리가 통과해야 할 문’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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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