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의 임무와 사랑의 임무의 차이
한 정치인이 살아 있는 성녀로 존경받던
마더 데레사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수녀님께서 하시는 일이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기는 하나
별다른 성공을 거두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하여 가끔
좌절하거나 실망한 적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에 대한 데레사 수녀님의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실망하거나 좌절한 적이 결코 없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제게 성공의 임무를 주신 것이 아니라
사랑의 임무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출처미상-
♣세상이 말하는 성공은 대개 돈을 많이 벌었다든가
혹은 높은 직책에 있다든가 하는 명예와 권력의 중심에
있어 재력이나 권력의 힘의 논리로 성공의 척도로 삼습니다.
그렇기에 언젠가는 자기에게서 그런 성공의 논리가 사라지면
극심한 실망과 좌절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폐인이 됩니다.
마더 데레사는 “하느님께서 성공의 임무가 아니라,
사랑의 임무를 주셨기 때문에 결코 좌절한 적이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사랑의 정신으로 현대의 성녀로 추앙을 받았습니다.
데레사 수녀님은 위를 쳐다보지 않고 가난하고 병들어 죽어간
사람들만 바라보며 섬김의 삶을 살았기에 사랑의 임무를 다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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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