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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3일 연중 제14주일

2022년 7월 3일 연중 제14주일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이 댁에 평화를 빕니다!’ 하고 인사하여라. 그 집에 평화를 바라는 사람이 살고 있으면 너희가 비는 평화가 그 사람에게 머무를 것이다 (루가 10,1-12) Into whatever house you enter, first say, ‘Peace to this household.' If a peaceful person lives there, your peace will rest on him;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주님께서 예루살렘에 평화를 강물처럼 끌어들이시리라고 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어떠..

July 3, 2022Fourteenth Sunday in Ordinary Time

2022년 7월 3일 연중 제14주일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제1독서이사야서 66,10-14ㄷ 10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이들아, 모두 그와 함께 기뻐하고 그를 두고 즐거워하여라.예루살렘 때문에 애도하던 이들아, 모두 그와 함께 크게 기뻐하여라.11 너희가 그 위로의 품에서 젖을 빨아 배부르리라.너희가 그 영광스러운 가슴에서 젖을 먹어 흡족해지리라.12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보라, 내가 예루살렘에 평화를 강물처럼 끌어들이리라.민족들의 영화를 넘쳐흐르는 시내처럼 끌어들이리라.너희는 젖을 빨고 팔에 안겨 다니며 무릎 위에서 귀염을 받으리라.13 어머니가 제 자식을 위로하듯 내가 너희를 위로하리라.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라..

오늘의 복음 2022.07.03

2022년 7월 2일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2022년 7월 2일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낡은 가죽부대에 새 포도주를 넣는 사람도 없다.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서 포도주는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된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둘 다 보존된다.” (마태오 9,14-17) People do not put new wine into old wineskins. Otherwise the skins burst, the wine spills out, and the skins are ruined. Rather, they pour new wine into fresh wineskins, and both are preser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말씀의 초대 야곱은 어머니 레베카의 도움으..

July 2, 2022Saturday of the Thirteenth Week in Ordinary Time

2022년 7월 2일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제1독서아모스 9,11-15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날에 나는 무너진 다윗의 초막을 일으키리라. 벌어진 곳은 메우고 허물어진 곳은 일으켜서 그것을 옛날처럼 다시 세우리라. 12 그리하여 그들은 에돔의 남은 자들과 내 이름으로 불린 모든 민족들을 차지하리라. ─ 이 일을 하실 주님의 말씀이다. ─ 13 보라, 그날이 온다. 주님의 말씀이다. 밭 가는 이를 거두는 이가 따르고 포도 밟는 이를 씨 뿌리는 이가 따르리라. 산에서 새 포도주가 흘러내리고 모든 언덕에서 새 포도주가 흘러넘치리라. 14 나는 내 백성 이스라엘의 운명을 되돌리리니 그들은 허물어진 성읍들..

오늘의 복음 2022.07.02

2022년 7월 1일 연중 제13주간 금요일

2022년 7월 1일 연중 제13주간 금요일 성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자에게는 필요하다. 너희는 가서 ‘내가 바라는 것은 동물을 잡아 나에게 바치는 제사가 아니라 이웃에게 베푸는 자선이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를 배워라. (마태오 9,9~13) "Those who are well do not need a physician, but the sick do. Go and learn the meaning of the words, I desire mercy, not sacrifice.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말씀의 초대 아모스 예언자는 주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여 굶주리는 날이 온다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세관에..

July 1, 2022 Friday of the Thirteenth Week in Ordinary Time

2022년 7월 1일 연중 제13주간 금요일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8,4-6.9-12 4 빈곤한 이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이 말을 들어라!5 너희는 말한다. “언제면 초하룻날이 지나서 곡식을 내다 팔지?언제면 안식일이 지나서 밀을 내놓지?에파는 작게, 세켈은 크게 하고 가짜 저울로 속이자.6 힘없는 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들이자.지스러기 밀도 내다 팔자.”9 주 하느님의 말씀이다.그날에 나는 한낮에 해가 지게 하고 대낮에 땅이 캄캄하게 하리라.10 너희의 축제를 슬픔으로, 너희의 모든 노래를 애가로 바꾸리라.나는 모든 사람이 허리에 자루옷을 두르고..

오늘의 복음 2022.07.01

카르페디엠, 메멘토 모리!/따뜻한 하루

카르페디엠, 메멘토 모리!죽음은 삶의 중요한 테마입니다. 어떻게 맞이할 것인지, 어떻게 기억될지 또 죽음 이후엔 무엇이 있을지 등 동서고금 막론하고 인류가 끊임없이 고민해온 질문입니다. 삶과 죽음에 관련해서 고대 로마인들에게 격언으로 널리 알려진 두 개의 명언이 있습니다. Carpe Diem (카르페디엠), Memento Mori (메멘토 모리) 현재에 충실하라 그리고 죽음을 기억하라. 먼저 우리말로 '현재를 잡아라'라고 번역되는 카르페디엠은 현재 인생을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는지 보여줍니다. 그리고 메멘토 모리는 '당신이 죽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라'라고 번역됩니다. 이는 왔으면 가야 하듯이 태어났으면 죽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죽음은 가깝지도 멀지도 않고 아무리 ..

차한잔의 여운 2022.06.30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따뜻한 하루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로마제국 말기 철학자이자 사상가인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말했습니다. "인간은 높은 산과 바다의 거대한 파도와 굽이치는 강물과 광활한 태양과 무수히 반짝이는 별들을 보고 경탄하면서 정작 가장 경탄해야 할 자기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는 경탄하지 않는다." 이 말은 산, 바다, 태양, 별들 세상 그 어느 것보다도 바로 우리가 가장 귀한 걸작품이라는 말입니다. '당신의 외모를 바꿀 수 있다면 바꾸겠는가?' 어느 여론조사 기관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상당수의 남성과 여성들이 바꿀 수 있다면 자신의 외모를 바꾸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외모를 포함하여 자신의 존재나 인생에 만족하고 있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당신과 똑같은 얼굴, 똑같은 생각, 똑같은 행동을 할 ..

차한잔의 여운 2022.06.30

2022년 6월 30일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2022년 6월 30일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얘야, 용기를 내어라.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마태오 9,1-8) "Courage, child, your sins are forgiven."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말씀의 초대 베텔의 사제 아마츠야가 아모스를 비난하자, 아모스는 자신이 돌무화과나무를 가꾸던 사람으로 주님께 붙잡혀 예언자가 되었다며 이스라엘의 멸망을 거듭 예고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중풍 병자를 고치시며,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계심을 보여 주신다(복음). -조명연신부- http://cafe.daum.net/bbadaking/GkzT 한 심리학자가 다음과 같이 실험했습니다. 두 그룹으로 나눠서 첫 번째 그..

June 30, 2022 Thursday of the Thirteenth Week in Ordinary Time

2022년 6월 30일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오늘의 복음 :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 제1독서아모스 예언서 7,10-17 그 무렵 10 베텔의 사제 아마츠야가 이스라엘 임금 예로보암에게사람을 보내어 말하였다. “아모스가 이스라엘 집안 한가운데에서 임금님을 거슬러 음모를 꾸미고 있습니다. 이 나라는 그가 하는 모든 말을 더 이상 참아 낼 수가 없습니다. 11 아모스는 이런 말을 해 댑니다. ‘예로보암은 칼에 맞아 죽고 이스라엘은 제 고향을 떠나 유배를 갈 것이다.’” 12 그런 뒤에 아마츠야가 아모스에게 말하였다. “선견자야, 어서 유다 땅으로 달아나, 거기에서나 예언하며 밥을 벌어먹어라. 13 다시는 베텔에서 예언을 하지 마라. 이곳은 임금님의 성..

오늘의 복음 2022.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