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허풍과 인생/경포호수 중국의 허풍과 인생 ‘쉬샤오둥’라는 39세 중국인 남성은 격투기 광인이다. 그는 지난해에 ‘태극권’의 최고고수에게 도전장을 냈는데 상대는 1분도 안되어 무참하게 얻어맞고 무릎을 꿇었다. 다시 그는 올 3월에 쿵푸로 잘 알려진 ‘영춘권’에 도전장을 냈지만 이 시합 역시 싱겁게 .. 삶의 생각 2018.06.12
무엇을 남길 것인가/경포호수 무엇을 남길 것인가 필리핀 봉사 중에 하루는 현지 투어를 한다. 이번에는 ‘APO REEF 국립공원’을 다녀왔다. 아포리프 섬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산호 군락지며, 수중환경이 뛰어나 스쿠버 다이빙을 안 해도 스노쿨링만 갖고도 거북이나 상어를 볼 수 있을 만큼 해양생물이 다양하고 풍.. 삶의 생각 2018.06.12
가장 중요한 질문/경포호수 가장 중요한 질문 새 장사가 어느 농장에 지나다보니 독수리 한 마리가 닭 떼 속에서 먹이를 먹고 있었다. 그는 독수리에게 말했다. ‘너는 땅에 속한 새가 아니라 하늘을 나는 동물이란다. 어서 날개를 펴고 하늘을 힘차게 날개 치렴.’ 그는 독수리를 데리고 농가 지붕에 올라가 뛰게 했.. 삶의 생각 2018.06.12
편하지만 외롭다/경포호수 편하지만 외롭다 <미.우.새> 방송에서 주병진 집을 찾아 갔는데, 그 날 박수홍은 어릴 때부터 롤 모델이었던 주병진과의 만남에 들떠있었다. 박수홍은 가장 먼저 커다란 TV에 마음을 뺏겼고, 또 페도라 모자에 눈을 떼지 못했다. 주병진은 많은 싱글의 로망이라 불리 우지만, 정작 본인.. 삶의 생각 2018.04.12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법정스님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버릴 수 있고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이 무슨 인생이라 말할 수 있겠느냐 버릴 수 없는 것은 그 어느 것 하나 버리지 못하고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 하나 얻지 못하니 이것이 너와 내가 숨 헐떡이며 욕심 많은 .. 삶의 생각 2018.03.20
그 나이가 되어도 /경포호수 그 나이가 되어도 그 나이가 되어도 어느 날 리모컨을 돌리다가 <윤식당>을 보았다. 무언가에 빠지듯 부담 없이 끝까지 볼 수 있었다. 그들은 어느 날 연출자가 정해준 역할을 하고 있지만, 분명 모든 것이 낯설고 서툴지만 자기 일처럼 진심을 담아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 삶의 생각 2018.02.13
산과 겸손/경포호수 산과 겸손 산과 겸손 김창호(48)는 생사를 오가는 데 익숙한 사람이다. 히말라야 14좌를 산소 없이 7년 10개월 만에 등정했다. 이 기록은 한국인 최초와 세계 최단 기록이라는 타이틀을 안겨주었다. 더불어 새로운 등정 루트를 개척한 공로로 산악계의 오스카상이라는 '2017 황금피켈상'까지 .. 삶의 생각 2017.12.30
그들의 성공은/경포호수 그들의 성공은 그들의 성공은 '방탄소년단(BTS)'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 참석하여 시상과 축하공연으로 한국 가수 최초로 퍼포먼스를 펼쳤다. <방탄소년단>은 Time이 선정한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에도 뽑혔고, 트럼프조차 해리포터 작가와 동등하게 여길 정도로 그.. 삶의 생각 2017.12.15
지나온 우리의 역사를 다시 한 번 회상해 봅니다 지나온 우리의 역사를 다시 한번 회상 해 봅니다. (우리는 지금 너무 행복 하지 않은가요? 각박한 순간에도 이렇게 사진을 찍어 역사자료 로 남길수 있다니 그분들에게 경의로움을 표 합니다...) ▲ 1950. 10. 22. 평양, 북한 주민의 학살 현장. 누가 그들을 죽였을까? ▲ 1950. 11. 2. 거리에 버려.. 삶의 생각 2017.12.14
인생 개조 프로젝트/경포호수 인생 개조 프로젝트 어느 날 작은 딸이 재미있는 영화를 예매해 놓았다고 시간을 비어두라고 한다. <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 영화는 완벽한 죽음을 앞 둔 어느 할머니의 마지막 인생 개조 프로젝트였다. 은퇴한 광고회사 보스 ‘해리엇’은 자신의 사망기사를 미리 정하기 .. 삶의 생각 2017.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