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잃고 /가난한자의 슬기 평화를 잃고 불을 뿜는 듯 태양이 작열하고 먼지가 풀풀 날리는 길을 몇 시간 동안이나 걸어온 프란치스코 형제와 레오 형제는 이윽고 숲속으로 향하는 좁은 오솔길로 접어들었다. 타는 듯 한 햇빛 아래 갈색을 툭툭한 수도복을 입은 그들은 찌는 더위에 지칠 대로 지쳐 간신히 걷고 있었다. 거기에는 .. 가난한자의 슬기 2007.05.10
머리말 /가난한자의 슬기 가난한 자의 슬기 -성 프란치스코 엘로와 르끌레 지음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코 수녀회 옮김 차례 머리말............................................... 평화를 잃고........................................ 어두운 밤에 홀로................................ 마지막 별........................................... 가난한 자의 탄식............... 가난한자의 슬기 2007.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