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프란치스코의 글

성 프란치스코의 기도문

Margaret K 2017. 11. 26. 02:17

7. 프란치스코의 찬미송 

지극히 거룩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님

주님의 거룩한 십자가로 세상을 구속하셨기에

저희는 여기와 온 세상에 있는 모든 교회에서

주님을 흠숭하며 찬양하나이다.


8. 태양의 노래

지극히 높으시고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주여!

찬미와 영광과 칭송과 온갖 좋은 것이 당신의 것이옵고

호올로 당신께만 드려져야 마땅하오니 지존이시여!

사람은 누구도 당신 이름을 부르기조차 부당하여이다.


내 주여! 당신의 모든 피조물 그 중에도

언니 햇님에게서 찬미를 받으사이다.

그로 해 낮이 되고 그로써 당신이 우리를 비추시는

그 아름다운 몸, 장엄한 광채에 번쩍거리며

당신의 보람을 지니나이다 지존하신 이여!


누나 달이며 별들의 찬미를 내 주여, 받으소서.

빛 맑고 절묘하고 어여쁜 저들을

하늘에 마련하셨음이니이다.


언니 바람과 공기와 구름과 개인 날씨

그리고 사시사철의 찬미를 내 주여, 받으소서

당신이 만드신 모든 것을 저들로써 기르심이니이다.

쓰임많고 겸손되고 값지고도 조촐한 누나

물에게서 내 주여, 찬미를 받으시옵소서


아리땁고 재롱 피고 힘 세고 용감한 언니

불의 찬미함을 내 주여, 받으소서

그로써 당신은 밤을 밝혀 주시나이다.

내 주여, 누나요 우리 어미인 땅의 찬미 받으소서

그는 우리를 싣고 다스리며 울긋불긋 꽃들과

풀들과 모든 가지 과일을 낳아 줍니다.


당신 사랑 까닭에 남을 용서해 주며 약함과

괴로움을 견디어 내는 그들에게서 내 주여, 찬양 받으소서

평화로이 참는 자들이 복되오리니

지존이여! 당신께 면류관을 받으리로소이다.


내 주여! 목숨 있는 어느 사람도 벗어나지 못하는 

육체의 우리 죽음, 그 누나의 찬미 받으소서

죽을 죄 짓고 죽는 저들에게 앙화인지고

복되다 당신의 더없이 거룩한 뜻을 좇는 자들이여!

두번째 죽음이 저들을 해치지 못하리로소이다.


내 주를 기려 높이 찬양하고 그에게 감사 드릴지어다. 

한껏 겸손을 다하여 그를 섬길지어다.



9.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께 드리는 찬미

(레오 형제에게 주신 글)


주님, "당신은" 홀로 거룩하시오며

"기적을 하시는" 주 하느님이시나이다.(시편 76,15)


당신은 힘세시고 위대한 분이시나이다

당신은 지극히 높은 분이시며 전능한 왕이시나이다

당신은 거룩한 아버지시며 하늘과 땅의 왕이시나이다.


당신은 삼위이시고 일체이시오며

신들의 주 하느님이시나이다. (참조: 시편 135, 2)

당신은 선 자체이시며 모든 선이시며 지상 선이시나이다. 

당신은 살아계신 주님이시오며 참 하느님이시나이다.


당신은 사랑이시오며 자비이시나이다.

당신은 지혜이시오며 겸손이시나이다.

당신은 인내이시오며 아름다움이시나이다.

당신은 온화이시오며 안식처이시나이다.

당신은 우리의 평화이시며 기쁨이시나이다.

당신은 우리의 정의이시오며 절제이시나이다.

당신은 우리의 희망시오며 즐거움이시나이다.

당신은 우리를 흡족하게 하는 온갖 보화이시나이다.


당신은 아름다움이시오며 온화이시나이다.

당신은 피난처이시나이다.

당신은 우리의 보호자이시오며 방어자이시나이다.

당신은 힘이시오며 휴식이시나이다,


당신은 우리의 희망이시오며 우리의 믿음이시나이다.

당신은 우리의 사랑이시나이다.

당신은 우리의 온전한 감미로움이시오며

당신은 우리의 영원한 생명이시나이다.

위대하시고 감탄하올 주님,

전능하신 하느님, 자비로운 구세주이시여!



10. 찬미와 감사의 기도

(제1회칙23)


전능하시고 지극히 거룩하시며

지극히 높으시고 지존하신 하느님

의로우시고 거룩하신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인이신 임금님,

당신의 거룩한 뜻에 따라 당신의 외아드님을 통하여

성령과 함께 모든 영적인 것과 육적인 것을 창조하셨사오며,

당신의 모습과 유사하게 만드신 우리들을 낙원에 두셨사오니,

당신 자신 때문에 당신께 감사드리나이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 탓으로 인해 추락했나이다.


또한 당신 아드님을 통하여 우리들을 창조하셨음 같이, 

우리들을 사랑하신 그 거룩한 당신 사랑 때문에(참조: 요한 17,26)

참 하느님이시며 참 사랑이신 그분을

영원히 영화로우시고 지극히 복되신 동정녀

거룩하신 마리아에게서 태어나게 하셨사오며, 

또한 그분의 십자가와 피와 죽음을 통하여 사로잡힌

우리들을 구원하기를 원하셨사오니,

아버지께 감사드리나이다.


또한 당신 아드님 친히 당신 위엄의 영광중에 오시여,

회개하지 않고 아버지를 알아보지 못한 저주받을 사람들을 

영원한 불로 쫓으시고,

아버지를 알아보고 흠숭하며 회개하여 아버지를 섬긴 이들에게

"너희는 내 아버지의 축복을 받은 사람들이니 와서

세상 창조 때부터 너희를 위해 준비한 나라를 차지하여라"(마태 25, 34)

하고 말씀하실 것이오니,

아버께 감사드리나이다.


또한 비참한 사람들이요 죄인들인 우리 모두가

당신 이름을 부르기에 함당치 못하오니,

아버지의"마음에 드시고"(마태 17,5) 언제나 모든 면에 있어

당신을 만족케 해 드릴 수 있는 사랑하시는 당신 아드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협조자이신 성령과 함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마음에 드시는 대로

모든 것에 대해서 그리고 자신을 통하여

우리에게 이토록 해 주신 그 모든 것에 대해서,

우리 대신 당신께 감사드리기를 아버지께 간절히 비나이다.

알레루야.


또한 영화로우신 성모이시며

지극히 복되신 평생 동정녀 마리아께와.

복되신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그리고 복되신 세라핌과 케르빔과 

왕권과 주권과 권세의 천신들과 능품 천사와

대천사들의 모든 합창대들에게,

그리고 복되신 요한 세레자와 요한 복음사가, 베드로, 바오로,

그리고 복되신 성조들, 예언자들, 무죄한 어린이들, 사도들, 복음사가들, 제자들,

순교자들, 증거자들, 동정녀들에게 복되신 엘리야와 에녹, 그리고 과거에 계섰던 

성인들, 앞으로 계실 성인들, 지금 계시는 성인들 모두에게,

당신이 가장 사랑하시는 아드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협조자 성령과 함께

지존하시고 진실하시며 영원하시고 살아계시는 하느님 당신께,

당신 마음에 드시는 대로,

우리 대신 이 모든 것에 대해 세세 영원히 감사드리시기를 당신 사랑 때문에

우리는 겸손되이 비나이다. 아멘, 알렐루야.



11. 기도 (형제회에 보내신 편지)


전능하시고 영원하시며 의로우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우리가 알고 있는 대로 당신이 원하시는 것을,

불쌍한 우리로 하여금 당신 때문에 실천케 하시고,

당신 마음에 드는 것을 항상 원하게 하시어,


내적으로 깨끗해지고 내적으로 빛을 받고 성령에 불타,

당신이 사랑하시는 아드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를 수 있게 하소서.


그리고 오로지 당신의 은총으로만 지존하신 당신께 이르게 하소서.

당신은 완전히 삼위이시고 순수한 일체를 이루시며,

그 안에서 생활하시고 다스리시며,

세세 대대로 전능하신 하느님의 영광을 받으시나이다.

아멘



12 하느님 찬미에의 초대


너희는 하느님을 두려워하고 찬양하라

주님은 찬미와 영예를 받으실 만한 분이시로다.

주님을 경외하는 모든 이들아, 주님을 찬양하라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여, 기뻐하소서.

주께서 당신과 함께 계시나이다.

하늘과 땅아, 주님을 찬송하라. 

모든 강들아, 주님을 찬양하라. 

하느님의 아들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이 날이 주께서 마련하신 날, 이 날을 기뻐하자 춤들을 추자.

이스라엘의 왕,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숨쉬는 것 모두 다 주님을 찬미하라.

하느님 좋으시니 그분을 찬양하라.

이것을 읽는 모든 이들아, 주님을 찬양하라.

모든 조물들아. 주님을 찬양들 하라.

하늘의 모든 새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모든 어린이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숫총각들과 숫처녀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영예와 영광과 찬양을 받으실만한 분이시로다.

거룩한 삼위이시며 나뉨이 없으신 일체이시여, 찬미받으소서.

대 천사 성 미카엘이시여, 전투에서 우리를 보호해 주소서.  



13. 성무일도 전에 바치는 찬미경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전능하신 주 하느님,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분이시로다 (참조 : 묵시 48)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찬미들 하세. 


○ 주 우리 하느님

당신은 "찬미'와 영광과 영예와 "찬양"을

받으실 만한 분이시나이다(참조 묵시 4,11)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찬미들 하세.


○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권능과 신성과 지혜와 힘과 영예와 영광과 찬양을 

받으실 만한 분이시나이다(묵시 5,12)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찬미들 하세.


○ 성부와 성자를 성령과 함께 찬양들 하세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찬미들 하세.


○ 주께서 만드신 만물들아, 주님을 찬미하라(다니 3, 57)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찬미들 하세.


○ 하느님의 모든 종들아 

그리고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높고 낮은 사람들아

우리 하느님을 찬양하라(묵시 19.5)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찬미들 하세.


○ 하늘과 땅아,

"영광스러운" 그분을 찬양하라(참조 : 시쳔 68, 34)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찬미들 하세.


○ 하늘과 땅과 땅 아래와 바다에 있는 피조물,

곧 우주 안에 있는 만물들아,

"영광스러운" 그분을 찬양하라(참조: 묵시 5,13)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찬미들 하세.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찬미들 하세.


○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찬미들 하세.


기도

○ 전능하시고 지극히 거룩하시고 지극히 높으시며

지존하신 하느님이시여,

모든 선이시고

지상 선이시고 온전한 선이시며,

홀로 선하신 당신께,

모든 찬미와 모든 영광과 모든 감사와 모든 존경과 

모든 찬양을 드리오며,

온갖 좋은 것을 돌려 드리나이다.

그대로 이루어지소서, 그대로 이루어지소서, 아멘. 



14. 성 다미아노 십자가 앞에서 드리신 기도


지극히 높으시고 영광스러운 하느님이시여,

내 마음의 어두움을 밝혀 주소서,

주님, 당신의 거룩하고 진실한 뜻을 실행하도록

올바른 신앙과 확고한 희망과 완전한 사랑을 주시며

지각과 인식을 주소서, 아멘. 



15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 드리신 인사


거룩한 부인이요 여왕이시여,

하느님의 성전이 되신 동정녀여,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여,

기뻐하소서.


하늘에 계신 지극히 거룩하신 아버지께서

당신을 간택하시어,

그분의 지극히 거룩하시며 사랑하시는 아드님과

협조가이신 성령과 함께

당신을 축성하셨나이다.


당신은 온갖 은총과 온갖 선이 가득하셨으며

지금도 가득하시나이다.

천주의 궁전이시여, 기뻐하소서.

천주의 장막이시여, 기뻐하소서,

천주의 집이시여, 기뻐하소서,


천주의 의복이시여, 기뻐하소서.

천주의 여종이시여, 기뻐하소서.

천주의 어머니시여, 기뻐하소서


그리고 거룩한 모든 덕행들이여,

당신들도 기뻐하소서.

성령께서 당신의 은총과 비추심으로

당신들을 믿는 이의 마음에 부어 주시어

당신들로 인해 불충한 이가 하느님께 충실한 자 되게 하리이다.



16. 덕행들에게 바치는 인사


여왕이신 지혜여, 기뻐하소서

주께서 당신의 자매인 순수하고 거룩한 단순성과 함께

당신을 축복하시기를!


귀부인이신 거룩한 사랑이여

주께서 당신의 자매인 거룩한 순종과 함께

당신을 축복하시기를!

지극히 거룩한 덕행들이여,

여러분의 원천이신 주님께서

여러분 모두를 축복하시기를!


온 세상 사람 그 누구도

먼저 자신이 죽지 않으면

여러분 중에 어느 하나라도 가질 수 없습니다.


한가지 덕을 가지고 있고

다른 덕을 거스르지 않는 사람은

모든 덕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한가지 덕을 거스르는 사람은

하나도 가지지 못하고

모든 덕을 거스리게 됩니다.


그리고 어느 덕이든지 악습과 죄악을 부끄럽게 합니다.


거룩한 지혜는 사탄과 그의 모든 간계를 부끄럽게 합니다.


거룩하고 순수한 단순성은

이 세상의 모든 지혜와 (참조 1고린 2,6)

육신의 지혜를 부끄럽게 합니다.


거룩한 가난은 탐욕과 인색과

이 세상의 근심을 부끄럽게 합니다.


거룩한 겸손은 교만과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을 부끄럽게 하고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을 부끄럽게 합니다.

거룩한 사랑은 악마의 온갖 유혹와 온갖 육적인 유혹과 

온갖 육적인 두려움을 부끄럽게 합니다(참조 1요한 4,18).


거룩한 순종은 온갖 육신적이며 육적인 원의를 부끄럽게 합니다.


그리고 순종은 육이 영에 순종하고 자기 형제에게 순종하도록 육신을 재어합니다.


순종은 또한 사람으로 하여금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뿐만 아니라.


모든 가축과 야수들에게까지 복종케 하고 그들 수중에 있게 합니다.

이렇게 될 때 주님이 하늘에서 허락하시는 한도 내에서 이것들은

사람에게 무엇이든지 마음대로 할 수 있을 것입니다. 


17. 예수 성체께 대한 기도

(영적 권고 1.16, 22)


보십시오!

그분은 어좌에서 동정녀의 태중으로 오신 때와 같이 매일 당신 자신을 낮추십니다.


매일 그분은 겸손한 모습으로 우리에게로 오십니다.

매일 사제의 손을 통하여 아버지의 품으로부터 제대 위에 내려오십니다.

그리고 당신 자신을 실제의 육으로 거룩한 사도들에게 보여주신 것과 마찬가지로

지금 축성된 빵으로 우리에게 당신 자신을 보여 주십니다. 


그리고 그들은 육신의 눈으로는 그분의 육신만을 보았지만 

양심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그분이 하느님이심을 믿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들도 육신의 눈으로 빵과 포도주를 볼 때, 

그것이 참되고 살아 있는 그분의 지극히 거룩하신 몸과 피라는 것을

보도록 또 굳게 믿도록 합시다.


이와 같이, "나는 세상 끝날 때까지 너희와 함께 있겠다"(마태 28,20) 하고

당신 자신이 말씀하시는 대로 주님은 당신을 믿는 이들과 함께 이런 형상으로 항상 계십니다.


IV 축복문 


18 레오 형제에게 내리신 성 프란치스코의 축복


주님께서 형제를 강복하시고 보호하소서.


주님께서 당신의 얼굴을 형제에게 드러내 보이시고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께서 당신의 얼굴을 형제에게 돌리시어 평화를 주소서.


전능하신 천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여러분에게 축복을 내리시어 길이 머물게 하소서. 아멘. 



19. 성 프란치스코의 축복

(2첼라노 191)


오! 지극히 사랑하는 형제들, 

그리고 영원히 축복받은 아들들,

내 말을 듣고 여러분의 아버지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우리는 큰 것을 약속했고,

우리에게는 더 큰 것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약속한 것을 지키고 약속된 것을 갈망합시다.

쾌락은 일시적이고 형별은 끝이 없습니다. 

고통은 짧고 영광은 영원합니다.

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많지만 뽑힌 사람을 적습니다.

누구든지 자기의 보상을 받을 것입니다.

아멘. 



20 성녀 클라라의 축복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주께서 자매들을 강복하시고 보호하소서.


주께서 당신의 얼굴을 자매들에게 드러내 보이시고 자비를 베푸소서.


주께서 당신의 얼굴을 자매들에게 돌리시어 평화를 주소서.


부당하지만 그리스도의 여종이며

우리 사부 성 프란치스코의 작은 나무이고

여러분과 다른 모든 가난한 자매들의

자매요 어머니인 나 클라라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청합니다. 

하늘의 아버지께서 친히 아드님의 자비와

그분의 지극히 거룩하신 모친 마리아와

복되신 미카엘 대천사와 

하느님의 거룩하신 모든 천사들과 

그분의 모든 성인성녀들의 전구를 들으시어

이 지극히 거룩한 강복을 하늘과 땅에서

여러분에게 내려 주시며 확인해 주시기를 간청합니다.


땅에서는 당신 지상교회의 종들과 

여종들 모임 가운데서

여러분들을 은총과 덕행으로 자라나게 하시며,

하늘에서는 당신 천상교회의 성인성녀들 모임 가운데서

여러분을 높이시고 영광스럽게 하시기를 빕니다.

나는 살아 있은 동안이나 죽은 뒤에도,

내가 할 수 있는 데까지, 아니 그 이상으로,

자비의 아버지께서 당신 영신의아들 딸들을 강복하셨고,

또 하늘과 땅에서 그들을 강복하실 그 모든 강복으로

나도 자매 여러분을 강복합니다.

아멘. 


여러분은 하느님을 항상 사랑하고

여러분의 영혼들과 모든 자매들을 항상 사랑하며

주님께 약속한 것을 지키도록 항상 애쓰십시오.


주님께서 항상 여러분과 함께 계시기를 빌며,

또한 여러분도 언제나 어디서나

그분과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