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샘물

하느님은 영혼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봉헌을 기쁘게 받으심/김홍언신부

Margaret K 2011. 9. 16. 04:49



                     

                    하느님은 영혼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봉헌을 기쁘게 받으심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는 마치하느님께 드리는 선물과 같아 공을

                    세운 그만큼 자신을 사랑해 주시도록 영혼은 있는 그대로 성령에

                    봉헌한다.” ( 「불꽃」, B,3,79 )

                     

                    "…영혼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서 하느님께서 그에게 주신 것(성령)

                    모두를 하느님께 드린다. 이것은 그가 받은 것을 돌려드리는 것과 같다.

                    (상동)

                     

                    하느님께서는 영혼의 선물을 만족해하신다. 하느님께서는 영혼이 있는

                    그대로 자신을 봉헌하는 것을 기쁘게 받아 주신다.”(상동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에서

                     

                     

                    하느님의 자녀가 된 우리가 하느님께 받은 최고의 선물은 무엇일까요?

                    바로 위로자이신 빠라끌리또 성령이십니다. 세례를 받아 원죄와 본죄가

                    없어지면 성령을 선물로 주시어, 비로소 성령을 통하여 하느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됩니다.

                     

                    하느님께서는 영혼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봉헌하시는 것을 기쁘게

                    받아 주신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속적으로 잘못 포장 되어진 거짓

                    자아가 아니라, 참 자아를 있는 그대로의 자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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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