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샘물

세계는 우리의 즐거움을 위해서가 아니라 성장을 위하여 있다./김홍언신부

Margaret K 2007. 6. 27. 05:17

 
새벽을 여는 영성의 샘물
 


     

    ♥세계는 우리의 즐거움을 위해서가 아니라 성장을 위하여 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하느님이 아님을 배워야 한다.

    세계는 우리의 즐거움을 위하여 만들어지지 않았으며,

    우리의 성장을 위하여 만들어졌다.

     

    그러므로 성장이 아무리 고통스럽다 하더라도 우리는 성장해야만 한다.

     우리는 그 어떤 기관에도 담을 수 없으며

    우리의 숨결 그 자체이신 하느님이 그 사실을 우리가 깨닫도록

    우리 안에서 기다리고 계시다는 것을 배워야 한다.

    우리는 사물 안에서 하느님을 찾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

    하느님은 여기 계신다.

                           -죠안 치티스터 수녀-

     
     

    ♣갓난아이가 몇 년이 지나도 성장하지 않는 것은

    중병에 걸려 죽을지도 모르는 것처럼

    영성적인 생명도 성장을 멈추면

    중병에 걸려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하느님의 모상으로 창조되었기에 사람의 원형인

    하느님을 닮아야 합니다.

    하느님을 닮는다는 것은 하느님이 온전하심과 같이

    완전한 자가 되라는 것인데, 사람이 하느님 은총 없이는

    성숙한 사람이 될 수도 없고 하느님을 닮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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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