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유‘ 란 아무것도 갖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을 ‘내 꺼로 하지 말라' 는 뜻입니다.
무소유의 삶이라고 하는 것은
내가 가지고 있어도 주인은 하느님이다.
거저 받은 것이라도 내 재산으로 하지 말라는 겁니다.
성서에 부자가 하늘나라에 가기가
낙타가 바늘귀를 빠져 나가기보다 힘들다고 그랬지요?
낙타가 바늘귀를 빠져 나가는 김신부의 방법!
먼저 그 큰 놈의 낙타를 토막을 쳐서 불에 구워요.
그럼 뼈만 남겠지~~
그 뼈를 절구에 빻아 가루를 만든 후
바늘귀에 깔때기를 꽂은 다음
가루를 깔때기에 불어 넣는 겁니다.
그것은 뭐냐!
먼저 죽어야 합니다.
다음에는 성령의 불로 태워서 가루가 되지 않으면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이것은 마음의 상태를 말하는 겁니다.
전대에 여행경비나 돈을 넣어가지고 다니지 말라는 그 뜻은
크리스천의 첫 번째 관심은 물질이 아니라
영원한 세상임을 늘 기억하라는 뜻입니다.
낙타가 바늘귀로 빠져나가려면
첫 번째, 죽어야 한다.
두 번째, 성령의 불로 태워야 한다.
세 번째, 가루가 되어야 한다.
천국의 문이 좁다지만
다 빠져 나갈 수 있습니다.
-느티나무신부님 강론중에서
(http://cafe.daum.net/thomas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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