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생각

걱정하지 말기

Margaret K 2007. 5. 26. 04:30
 

 

 


 걱정하지 말기



죽음을 앞둔 한 노인이 한숨을 쉬자, 그것을 지켜보고 있던 젊은이가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노인이 대답했지요.

"나는 일생 동안 수많은 걱정들을 했다네. 하지만 인생을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되돌아보니 그 온갖 걱정들의 대부분은 일어나지도 않았던 것이었지. 그 사실이 너무 가슴 아프다네. 그것으로 인해 너무나 많은 힘과 시간을 낭비해 버렸기 때문이지."

어니 젤린스키는 걱정의 본 모습에 대해 이렇게 분석했습니다.

걱정의 40%는 절대 현실로 일어나지 않는다.

걱정의 30%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22%는 사소한 고민이다.

걱정의 4%는 우리 힘으로는 어쩔 도리가 없는 일에 대한 것이다.

오직 걱정의 4%만이 우리가 바꿔놓을 수 있는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은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미리 날아오는 청구서입니다. 그런 청구서는 무시하거나 찢어 버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것을 보며 안절부절 못하고 때론 절망하기까지 합니다. 걱정으로 하루를 보내지 마십시오. 걱정은 어떤 문제도 해결해 주지 않습니다.

행복의 길로 가십시오. 행복으로 가는 유일한 길은, 자신의 힘의 한계를 넘어서는 모든 것들에 대해 결코 걱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박성철, '느리게 그리고 인간답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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