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동기 |
이웃을 받아들이는 것은 예수님의 손발, 그분의 몸의 일부, 그분 존재의 일부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우리가 이웃에게 하는 말과 행동은 받아들이시는 행동이다. 우리가 하는 말과 행동은 바로 그분께 해주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를 찾아오는 사람에게 그의 영혼에게 최대한의 이익이 되도록, 그리고 그에게 최대한의 물질적 혜택이 되도록 또한 어떠한 사람이든 우리는 최대한의 친절과 열성을
그분이 가장 사랑하는 자녀들인 의무를 지워주기 때문에 호의를 베푼다는 것은 이 덕행을 실천하고 선의로 베풀지 않으면 안 된다. 왜냐하면 이 덕행은 그분의 완전하심의 한 가지이고 그러나 우리를 끌어당기는 다른 동기만 가지고도 충분하다 해도 우리가 이웃에게 베푸는 모든 것은 바로 예수님에게 베푸는 것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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