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몇 년이 걸려야 친해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금세 친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언제 친해졌는지를 떠올려보십시오. 바로 공통점을 발견하게 될 때였습니다. 즉,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가까워집니다. 그래서 C.S 루이스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너도 그렇게 생각해?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라고 말하는 순간 우정이 샘솟는다.
많은 친구를 가지고 싶다면 상대방과 나의 차이점을 찾아서는 안 됩니다. 그보다는 공통점을 찾도록 노력하고 칭찬과 지지 그리고 응원을 계속적으로 해야만 가능합니다.
이는 주님과도 마찬가지이지요. 주님의 뜻에 동조하고 따르게 될 때 주님과 가장 가까운 친구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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