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심하고 까다롭고 감정적 사람들에게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를 권할
만하지 못하다. 유머가 없는 사람은 쉽게 용기를 잃게 된다. 완벽주의자는
혼란만 느낄 뿐이다. 최고를 찾는 사람도 만족을 찾지 못할 것이다.
•마음의 기도는 많은 노력과 고도의 정신 집중이 요구되기에 건강이 좋지 않는
사람은 평온하고 사려 깊은 염경기도나 감사의 기도를 바치기를 권고한다.
초기에는 일반적으로 염경기도와 경청의 기도를 함께 하는 것이 좋다.
•마음의 기도의 초심자는 15-20분을 초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건조하고
피곤하기 때문이다. 하느님의 선물을 통해 단순해지고 마음이 이끌릴 때라야
비로소 이 기도를 계속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에서
♣마음의 기도는 깊은 침묵의 기도요 일종의 관상기도입니다. 관상기도의
현대적 개발 방법인 향심기도(Centering Prayer)를 권하고 싶습니다.
저 또한 향심기도를 10여 년 동안 매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working하면서 ‘예수의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저녁에 잠자는 행위가 자신의 모든 의지나 생각, 상상, 추론 등
모든 것을 내려놓고 무심의 상태로 들어가기 때문에 끝기도 후, 오늘 잠자는
행위가 당신께 온전히 기도드리는 시간이 되게 해주십사고 기도하고,
아침 일어난 즉시 세수도 하지 않고 잠자는 연장선에서 향심기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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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