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기도는 끊임없는 훈련과 인내가 필요하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약해서 ‘마음의 기도’)는 마치 운동선수가 하는 훈련과 같다. 운동선수가 운동을 잘 하려면 의지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훈련이 뒤따라야 하는 것처럼 말이다.
좋은 운동선수를 만드는 것은 인내이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를 잘 하기 위해서도 역시 인내가 필요하다. 물론힘든 일이다! 그러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의 첫 결실은 사랑함으로써 침묵 가운데 기도할 필요성을 느끼는 것이다.
말을 역겨워하게 되며 끝없는 침묵을 즐긴다. 기도를 하는 데 더 이상 지껄임과 방황을 참지 못한다. 모든 여정의 마지막 종점은 예수께서 피땀을 흘리면서까지 바치신 그 기도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에서
♣초심자들에게는 정화하는 데 15분을 할애하도록 조언한다. 이것은 깊은 내적 침묵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회개의 시점’을 준비하기 위함이다. 주님, 제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주님, 제가 긴급히 회개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저에 대한 당신의 뜻이 무엇입니까? 등자신의 양심을 살펴보게 한다. -상동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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