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곧 교회 |
우리 하나 하나가 교회입니다. 하나의 고통이 우리의 고통입니다.
교회의 머리이신 주님께 의지해야 합니다.
살아가기가 어렵다고 고백해야 합니다.
거룩하게 살려고 우리는 애쓰고 있습니다.
교회를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고 봅니다.
하나하나가 잘못되어가는 것을 보면 말 하나도 조심해야 하고 행동 하나 하나도 하나의 걱정스런 모습 때문에 우리가 함께 무너져갑니다.
나는 교회입니다. 내가 눈물을 흘리면 교회가 눈물을 흘리는 겁니다. 나는 나 하나가 결코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곧 교회임을 그러니 우리 서로가 위로해주고 쓰다듬어 주어야겠지요.
조금씩 조금씩 이해해주고 참아주어야 합니다.
그 하나의 교회가 쓰러져가는 아픔을 느낍니다. 우리 명심합시다. 내가 곧 교회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