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자료

정의 평화

Margaret K 2019. 10. 24. 21:29

미국 국가 형제회 

TAU USA – National Fraternity Newsletter

http://www.nafra-sfo.org/tau-usa/articles/winter18/jpic_winter18_korean.pdf



JPIC 2018 Tau-US Article-docx 296KB


 JPIC 양성: 

사랑의 두 다리로 겉기 운동 ( Carolyn D. Townes, OFS, JPIC 촉진위원 씀) 


인간사회 안에는 정의감과 자애심이 늘 존재하고 있으며, 이 둘은 , 어느 형태로든지, 제구실을 하게 된다. 이런 주장에는 하느님이 인간에게 주신 선한 양심이라는 것이 있음을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사회정의 ‘’’ 등등은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그리고 그 중에도 무엇보다, 사회문제의 구조적 측면과 그 문제에 대한 적절한 해결책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갖게 된다.” ~ 교회 사회헌장의 요약. 


미조리주 샌 루이스에서 열린 2018년도 국가 선거총회는 참석자들을 위하여 창조형성의 정의, 평화, 성실성에 관한 멋진 제안이 준비 되어 있었다. 양성시간에 내가 내놓은 의견은 사랑의 두 발로 걷기에 대하여 였다. 이 사랑의 두 발이란 자비의 발과 사회정의의 발을 말한다. 가끔 우리는 한 발에 대하여 이야기 하면서 다른 발에 대하여는 잊고 있을 때가 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가 옳바르게 걷고 있다면, 아니 아무 것에도 의지하지 않고 서 있는 경우라 할지라도, 두 발로가 아니겠는가?


 양성시간에 내가 내 놓은 것은 누이이며 어머니인 땅이 하느님의 피조물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땅이 품고있는 것들 또한 모두 하느님에게 속한다는 점이다. (시편 24장 1절 참조) 만일 우리가 적절하게 그리고 사랑스럽게 이 두 다리로 걷고 있지 않다면, 우리는 우리의 누이이며 어머니인 땅에 큰 잘 못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나의 주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나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둥근 공을 하나씩 나누어 주고, 모두들 이 지구인 공을 손 안에 꼬옥 잡으라고 제안 했다. 누나이며 어머니신 땅을 우리 손 위에 놓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땅을 보살필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우리에게 주어진 힘인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힘일 뿐만 아니라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자녀이며 청지기인 우리의 지구에 대한 의무이기도 하다. 


지금 여기서 말 하고 있는 사회정의란 사회안에 있는 이들, 우리의 이웃들, 모두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 필수품들을 충분히 마련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교회의 가르침 또한 이렇게 말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은, 그들이 어디서 온 누구든지간에, 먹을 것, 입을 것, 쉴 곳과 휴식, 건강의 보살핌, 사회문제에서, 질병에서, 노동을 감당할 수 없는 처지에 있는 이들, 미망인들, 고령자들, 그리고 실업자들이 인간 존엄성을 유지 할 수 있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다’. (Pacem in terries, 11; Gaudium et Spes, 26)


 자선사업이란 즉각적인 행동을 말 한다. 그것은 하느님과 이웃 사람들에 대한 우리의 사랑에 대한 응답이다.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을 향한 우리들의 직접적인 너그러움 혹은 애타심에서 우러나와야 하는 행위이다. 


우리의 양성시간은 우리가 두 발로 어떻게 걸어가고 있나에 대한 그릅토론도 포함하고 있었다. 토론자에는 필라델피아에서 온 프란치스칸 수녀인, Marie Lucey, 필라델피아 지역에 근거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정규 3회원인, Kevin Queally, 그리고 St. Elizabeth of Hungary 지구에서 온 재속회원인, Joe Makley이 포함되어 있었다. 엄격히 선발된 이 세 사람은 프란치스칸으로서 두 발로 걷고 있을 뿐 아니라, 자기 자신의 셍활과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사람들이였다. 


토론에 주어진 주제 가운데 하나는 이런한 것도 이였다. ‘프란치스칸들은 시민불복종운동에 참여해서는 안 되며, 따라서 프란치스칸 모두는 정치싸움에 끼어들어서는 안 된다’ 라는 가설도 있었다. 하지만, 교회법에는 분명히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하느님이 주신 인간생명과 진취력의 표상으로, 개인적이든 단체적인 방법으로 정의실현을 위해 앞장서 나아가야한다. 특별히 공적 삶의 분야에서는, 신앙에 걸 맞는 정확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웹스터 사전에도 시민불복종(civil disobedience)을 이렇게 풀이하고있다: 시민불복종이란 정부의 요구나 명령에 복종을 거부하는 행위이며 정부가 스스로 포기하도록 시민이 비폭력적이며 집단적인 실력을 행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릅토론에 참가한 사람들 모두도 이 정의에 동감했으며, 특별히, 토론에서 강조한 기도와 분별력을 동원하여 시작하는 비폭력적 행동에 대하여 나는 큰 감명을 받았다. 이러한 움직임은 밀고 들어가서 점령하는 방식이 아니라, 각각 한 시민이 참여하는 집단적 행동으로 공동 선으로 향하는 변화의 길을 강조는 것이다. 시민 불복종 운동은 너도 나도 함께 참여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양편 모두가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수준 높은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참가자 모두가 상대편의 생각과 그들이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였는지에 대하여 이해하려는 태도이다. 우리가 공익사업에 접하면서 잊지말아야 할 것은, 우리들은 프란치스칸이며 신앙인들이고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점이다. 


“가톨릭의 사회적 사명에 대한 우리의 실천약속은 영적 삶에 뿌리를 내리고 거기에서 힘차게 뻗어 나가야한다. 하느님과의 관계 안에서만 우리는 영적인 변화를 체험하게 된다. 이것은 하느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 사랑할 수 있는 힘이 거기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 USCCB Catholic social teaching: 도전과 방향 에서


 Kathleen Carsten, OFS 에게 2018년도 정의, 평화, 성실 창조상을 전하게 된 것은 나의 기쁨이며 영광이다. Kathleen은 Divine Mercy 지구 형제회 소속이며 남편인 우리의 Ecumenical/Interfaith 위원회 의장인, Michael Carsten, OFS와 함께, Michgan주에서 살고 있다.


 Kathleen은 감명 깊은 이야기를 우리들에게 전해주고 있다. 그녀는 디트로이트 지역에서 노인문제와 주택문제에 봉사하고 있는 한 본당의 간호사이다. 관심있는 여러분도 그녀의 삶에 관한 대담을 전국 웹사이트인 https://secularfranciscanusa.org/2018-national-chapter.에서 볼 수 있다. 이 비데오를 보기 위해서는 페이지 밑 부분을 검색해야 한다.


 JPIC 양성의 추억을 좀 더 새롭게 하기를 원한다면 전국 웹사이트에 올린 Bob Stronach의 멋진 사진들을 꼭 보아야 할 것이다. Bob의 사진첩은 비데오 바로 밑에 있으며, JPIC 양성은 셋째 날에 있다.


정의 평화


시작기도: 평화의 기도

정의 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복음 말씀

주님의 공생활을 이사야 말씀으로 시작하는 것으로 묘사합니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눈먼 이들을 다시 보게하고 억압받는 이들을 해방시켜 내보내며 주님의 은혜로운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루가 4:18)


 


주의 기도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착한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를 들려주신 다음 “너도 가서 그렇게 하여라.”하고 말씀하십니다. 누가 나의 이웃인지 찾지 말고 내가 그들의 이웃이 되어주라는 것입니다.


 


교황 프란치스코는 권고문 '복음의 기쁨'에서도 프란치스코 성인을 두 번이나 언급했다.


교황은 "누가 프란치스코 성인이나 데레사 복자의 메시지가 들리지 않도록 성당 안에 가둬 버려야 한다고 주장할 수 있겠나?", "우리는 모두 아시시의 성인처럼 하느님 사랑 안에서 작지만 강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나약한 세상과 사람들을 보살피도록 부름받고 있다"고 말한다.


"프란치스코 성인의 형제애는 권력의 유무에 따라 수직적 상하 지배구조와 피라미드 계층 구조로 나뉘어 있던 중세의 세상과 교회에 혁명적인 것이었다"고 말했다


프란치스코 성인의 정신에 따라 사는 '프란치스칸'들은 정의·평화를 DNA처럼 여기기 때문에 가난한 자들이 있고, 갈등이 있고 정의가 부족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


 


 

프란치스칸 사명 : 쓰러져 가는 교회를 고쳐라


 


성 프란치스코의 평화의 삶


술탄과의 만남 (형제들을 술탄에게 보내면서 그들의 형제가 되어주어라고 당부)


굽비오 마을 주민들과 늑대와의 화해


아시시 주교와 시장의 화해


 


 평화의 기도의 해설


이 기도는 성 프란치스코가 만든 것이 아니라 후대의 프란치스칸들이 성 프란치스코의 영성을 집약하여 만든 것이다.


 


재속 프란치스칸의 사명


회칙 15


회원은 정의를 촉진하도록 자신의 개인 생활로써 증거하고, 개인적으로나 집단적으로 활기에 찬 창의력을 드러내 보일 것이다. 특히 사회 생활의 각 분야에서 구체적이고 자신의 신앙에 걸맞는 선택을 해야 한다.


미국 국가 형제회 정의평화 환경 위원회 https://secularfranciscansusa.org/jpic/


국제 형제회와 국가 형제회에는 정의 평화 환경 커미티가 있습니다.


지구형제회에는 얼마전까지도 정의 평화 환경 커미티가 활성화가 되어 활동하였는데 현 지구에서는 활동하지 않는 듯합니다


 


재속프란치스코회는 각 계급의 형제회에 정의 평화, 환경라는 부서를 따로 만들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저희 형제회는 아직까지 정의 평화, 환경라는 부서를 만들지도 않았고 많은 분들이 재속 프란치스칸으로서 이 정의 평화, 환경이라는 부서가 무엇을 하는 부서인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우리들의 삶과 관련이 없는듯 사는 저희들의 삶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주제를 정의, 평화, 환경으로 하여 이 시간을 여러분들과 나눔을 가짐으로서


 저희들의 사명이 무엇인지 재 조명하고 우리들의 사명이 무엇인지에 대해 숙고 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우리 재속프란치스칸들은 정의, 평화, 환경위원회를 짧게 정평환 위원회를 만들어 왕성한 프란치스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남미에서 시작된 해방신학, 낙태 반대 운동, 환경 정화운동의 원천이 우리 프란치스칸들로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지구 온난화에 대해 재속프란치스칸인 나는?


트럼프 대통령의 반 이민 법에 대한 재속프란치스칸인 나는?


한국에 정의 평화 사제단에 대한 재속프란치스칸인 나는?


해방신학에 대한 재속프란치스칸인 나는?


 

 


보통 지구 형제회 피정에서 나눔들의 주제는 이 사회에서 재속프란치스칸 사명을 어떻게 실천하며 살고 있는가에 대한 것이였는데


저는 이 지구 피정에서 여러 분들의 프란치스칸 삶에 대한 나눔 중에 감명깊게 들은 한 형제님의 삶을 나누고자 합니다.


 


이분은 많은 분들이 산부인과 앞에서 낙태 반대 피켓을 들고서 묵주기도를 하는 모습과 그곳을 이용하는 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과연 그러한 방법이 올바른 방법일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고 하면서


어떻게 하면 낙태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자존심을 상하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잡을 수 있도록 가까이에서 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하고 상처받기 쉬운 그분께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접근했던 방법들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낙태는 죄입니다. 그래서 낙태를 막으려는 방법에 대해 신중하지 못했던 우리들이 아니었는지요


그분의 말씀 중에 우리는 얼마나 쉽게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상처를 감싸주고 있는가 반성을 하게 되었고


도움의 손길을 뻗히는 일을 하고자 할 때 그분들의 마음이 되어서 사랑의 마음으로 좀더 신중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한 예였습니다.


 


저희 미국 본당 여자 화장실에는 낙태를 고민하는 여인들과 가정 폭력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포스터를 붙여 놓았는데 포스터 밑에는 쉽게 찟어서 간직할 수 있는20여개의 똑 같은 전화번호가 나란히 있는데 지난 몇 달 동안에 몇 개의 전화번호가 찟겨 나간 것을 보았습니다. 그 전화 번호가 간절히 필요한 분들께 도움을 줄 수 있게 되기를 화살기도 했습니다.


 


 


재속 프란치스칸 성인들의 삶에 대해


성 토마스 모어의 삶


 


정의 평화라는 커다란 주제가 저희들의 사명입니다.


가장 소중한 사람은 지금 내가 만나는 사람입니다가장 소중한 일은 지금 내가 하는 일입니다가장 소중한 시간은 지금 내가 보내는 시간입니다내가 만나는 사람내가 하는 일내가 보내는 시간에 가장 소중한 것을 선택하면 됩니다


 


참고자료:


Franciscan Action Network: https://franciscanaction.org/


정평창보란 무엇인가? : http://www.ofskorea.org/xe/board064/28920


교황성하의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제정을 위한 서한: https://www.djpeace.or.kr/539


해방신학과 프란치스코, 그리고 한국 교: 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28


해방신학 나무위키: https://namu.wiki/w/%ED%95%B4%EB%B0%A9%EC%8B%A0%ED%95%99


2019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행사 안내 : http://www.cbck.or.kr/Notice/20190090


국가 형제회 타우 뉴스레터에서 한글로 된 정의평화에 관한 양성에 필요한 글

 http://www.nafra-sfo.org/tau-usa/articles/winter18/jpic_winter18_korean.pdf


정평창보란 무엇인가?(한국 정평창보 제공)

http://blog.daum.net/kslofs/6846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