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년여 전부터인가 ?
지선이 6살 때 부터인가?
저희들 집을 가기 위해
작별 키스를 하고
문을 나서면서도
무엇이 모자르는 듯 한지
머뭇거리다
할머니
I Super love you!
하면서 바이바이를 다시 한다.
경쟁이라도 하듯
세살 아래인 지혜도
할머니
I Super love you!
지선이가
더 큰 소리로
할머니
I Super love you!
지혜가 가던길을 되돌아 와서
또다시
할머니
I Super love you!
경쟁하듯이 되풀이 된다
차를 타고 나서도
차 윈도를 열고서는
또 다시
할머니
I Super love you!
또 집을 나서면서
할머니
I Super love you!하는 말을 잊을라 치면
차를 타는 곳까지 배웅하는 고모에게
tell 할머니
I Super love 할머니
일상에 순간 순간
아이들의 모습이 떠오를 때 마다
이들의 사랑스러운 입에서 나오는
I Super love 할머니 소리가
내 마음에 메아리치며
이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한 순간들을 만들어 준다.
5살이 된 지혜에게 물었다.
커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으냐고
눈망울만 돌리며 말을 하지 않기에
제차 물어보았다.
대답이
Helper!
Help for people?
고개를 끄덕 끄덕인다.
아이구 예뻐라
지선이 6살 때 부터인가
묻지도 않았는데 내게 한 말
할머니 나 의사가 될레요
왜?
의사가 되면 할머니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아플때 고쳐 줄 수 있으니까요!
'Jisun Jihye Jieun,智善, 智慧, 智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년 6월 아시아 여행 준비 (0) | 2015.11.29 |
---|---|
Jul 10, 2014, July 23,Aug 6, 2015 Cap China (0) | 2015.07.25 |
2014년 8월 (0) | 2014.08.25 |
Jihye's year of 2013 &Truck day evant (0) | 2013.05.09 |
2012-11 Jihye ballat class (0) | 2012.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