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sun Jihye Jieun,智善, 智慧, 智恩

2014년 8월

Margaret K 2014. 8. 25. 21:17

2014년 8월 26일 지선이의 2학년을 시작하는 날이다.

지혜는 올해도 pre school엘 반 나절 크라스에 가게 된다.

 

지선이는 7살인데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얼마만큼 먹어야 하고 무엇을 먹어야 살이 안찐다고 하며 채소를 찾는다.

 

오늘 뉴스를 들으니 학교에서는 3학년부터 랩탑으로 공부를 한다고 한다.

또 한편의 뉴스에 2030년에 노인들의 인구 비율이 20%이상 되는 시기가 된다고 한다.

아이들이 접할  앞으로의 세상에 대한 생각에 잠기게 된다.

 

2014년 10월 9일 목요일

지혜가  한 두살 때 좋았던 먹성이 점점 커가면서 잃어가고 있었다.

물도 거의 먹지 않고 입이 짧아져 갔다.

 

반면 지선이는 먹성이 좋아져서 아침 우유한잔과 비타민

그리고 빵하나는 꼭 먹으려고 하고 요구르트 쭈쭈바는 6개까지 먹으려고 한다.

키가 커지는 것이 눈에 띄어 내 젓가슴까지 자란 것이 눈에 띈다.

 

아직 4살인 지혜에게 지혜롭게 자랐으면 하는 바램에서

  smart 하게 자라라고 했더니 자기는  smart 하지 않단다.

 

차를 타면 조용하게 아님 멍하게 사색을 즐기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무슨 생각을 할까 하는 생각에서 물으면 대답이 없다.

속을 들여다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