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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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garet K 2011. 6. 1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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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카문명의 발상지인 페루 마추피추의 석축)

상대방에게 결함이 있는 것은,

내가 그 결함을 보완(補完)해 주어,

거기서 나와 상대방이 함께

 하느님을 만나기 위하여 있는 것이지,

지적(指摘)해 주기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다.

 

말하자면 상대방의 십자가를 내가 대신 지라고 있는 것이다.

대신 지게 되면, 이때부터 그리스도를 알아듣게 되고,

사람이 깊어지기 시작하고,

하느님은 하나이심을 깨닫게 되고,

사랑이 무엇인지,

참 행복이 무엇인지 가슴에서 느끼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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