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이야기

가난의 빛

Margaret K 2011. 3. 19. 19:51

 

(탄광에서 일을 하고 배급을 받는 북한 노동자)

 

 

  

아무것도 내 것으로 하지 않는

무소유(無所有)의 빛이
소유(所有)의 어두움을
비추기 전에는,

 

소유(所有)
어두움인 줄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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