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을 들여다보라, 살아갈 힘이 내 안에 있다.
오늘 그리고 내일을 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얻을까?
삶은 계속되고, 나는 살아간다.
나를 눈뜨게 하고 일어서게 하고, 달리게 하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자동차에 기름이 떨어지면
주유소에서 돈을 주고 기름을 채워 넣으면 된다.
수명이 다한 건전지는 다시 충전하면 된다.
하지만 인간은 기계가 아니다.
사람은 스스로 내면의 샘물을 길어 올리면서
생활의 활력과 힘을 얻어야 한다.
우리가 끝없이 물을 마시는 샘물은
우리의 삶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한다.
충분히 깊숙이 내려가지 않으면,
우리는 흐린 물을 만날 수밖에 없다.
보다 맑고, 생기를 주는 물을 마시고자 한다면
표면의 물을 마셔서는 안 될 것이다.
우리를 정말 살아 있게 해 주고,
우리의 삶이 열매를 맺도록 해 주는
그런 깊은 곳까지 파고 들어가야 한다.
신성한 정신의 샘물을 길어서 마시는 사람은,
경쾌함, 결실 그리고 생동감을 보여준다.
그처럼 수수한 샘물을 내면에서 발견하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 안의 흐린 물을 바라봐야 한다.
흐린 물을 통과해야만,
영혼의 바닥에 있는 맑은 물을 볼 수가 있다.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중에서-
♣사람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데 과연 무슨 힘으로
살아갈까요? 톨스토이는 사람은 결국 사랑의 힘으로
살아간다고 자기 소품에서 이야기합니다.
자동차가 기름이 없으면 달리지 못하지만 주유소에서
돈을 주고 기름을 채워 넣으면 자동차는 다시 달리게 됩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앞으로 달려갑니까?
내면의 샘물을 마시고 생기를 얻어야지 그렇지 못하면
실패하고 만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생수인 암반수를 마시려면
건수가 흐르는 표면의 물을 마셔서는 탈이 나서 병이 들기 때문에
우리를 정말 살아 있게 해 주고, 우리의 삶이 열매를 맺도록
해 주는 그런 깊은 곳까지 파고 들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성한 샘물을 길어서 매일 마시면
경쾌함과 생동감으로 살아가는 힘을 얻습니다.
그런 물을 마시려면 흐린 물을 가려내어
퍼내는 수고를 하고, 영혼의 바닥에 있는 맑은 물을 만나
영성의 신령한 물을 마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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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